전체기사

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4.6℃
  • 구름조금고창 8.2℃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 달서구,‘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챌린지 캠페인’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은 2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힘이들땐 129, 어려운 이웃제보 129”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힘이들땐 129, 어려운이웃제보 129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사업의 일환이다.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달서구의회,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스마트 약상자 지원,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은 복지 소위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 요청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주저 없이 달서구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he head of Taehoon Lee District Office in Dalseo-gu, Daegu, said on the 28th that he participated in the online campaign "129 when it is difficult, 129 information on neighbors in difficulty" to discover welfare blind spots in winter.

 

The "129 when it's hard, 129 hard neighborhood reports" campaign is part of a project to focus on finding welfare blind spots in winter.

 

It is a campaign to improve residents' awareness to discover difficult neighbors around in the winter season, and is conducted in the SNS relay challenge method.

 

Starting with the challenge of the head of Dalseo-gu Office in Taehoon Lee, Dalseo-gu will continue with private organizations and residents, including Dalseo-gu Council, Dalseo-gu Women's Association, and Dalseo-gu Community Security Council. 

 

Dalseo-gu has been carrying out various welfare policies such as operating a safe welfare Dalseo Water Cafe, Dalseo Safe Welfare Service App, Wellephone Safety Confirmation Project, Smart Medicine Box Support, AI Automatic Safety Phone Service, and Happiness Protector Project.

 

Taehoon Lee Dalseo-gu District Mayor said, "Winter is a situation where attention and help for the so-called welfare class are desperately needed. "If you are hesitant to ask for help even in difficult situations or do not know where to get help, please contact the Dalseo-gu 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without hesitation," he said.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이 될 것이다”라며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 해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54조제1항은 “국회는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