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회장 주점덕)는 5일 오전 7시 30분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은 하루 두 번 양보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과속 금지, 무단 횡단 하지 않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점덕 회장은 “중구는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아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통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운전 습관에 대한 의식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