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8℃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병욱 의원,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 의정대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경찰청‧소방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최한 국회자살예방포럼(이하 포럼)은 59명의 국회의원이 정당과 이념을 넘어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의 자살예방을 위해 만든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포럼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우수한 공적을 대내외 알리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자살예방 관련 입법과 캠페인, 국정감사 질의 등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에게 민간단체 공동의 상을 수여함으로써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자살예방 의정대상’을 신설했다.

 

2022년 첫해 ‘자살예방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구갑),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구을), 국민의힘 김웅 의원(서울 송파구갑)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70여 명의 개인 또는 단체가 자살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과 우수지자체 포럼상 등을 받았다.

 

김병욱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정불화, 성적‧진로 등 학업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적시에 상담을 받고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상담체계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만들고 학교폭력 근절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가 대통령에 준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하는데 학계의 이론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게 제출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의결정족수에 관한 견해 정리' 답변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탄핵 대상인 경우,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에게 적용되는 가중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대다수의 헌법학자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서의 직무와 관련한 탄핵 사유가 발생해 탄핵이 될 경우 일반 정족수(재적 의원 과반 찬성)에 의해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에 있을 경우에는 탄핵 대상이 되면 대통령에 준해 대통령에 대한 가중 정족수(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적용을 받는다는 견해가 보도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입법조사처는 지난 23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취임 이전 총리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