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3℃
  • 흐림강릉 5.7℃
  • 구름많음서울 4.8℃
  • 흐림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2℃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6.0℃
  • 구름조금고창 0.1℃
  • 제주 9.5℃
  • 구름많음강화 4.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0.0℃
  • 구름많음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3.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예천군,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2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새마을 업무 추진 체계 구축 △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 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사회 저변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추진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읍면 평가에서는 호명면이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정부포장 강석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상 김준대(풍양면), 행정안전부 장관상 엄춘희(호명면), 새마을대상 장성모(감천면)씨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韓 대행 탄핵절차 바로 개시할 것...내란 대행”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대행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여야가 타협안을 두고 토론·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내란수사가 어떻게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해석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꼭두각시라는 치욕스러운 이름으로 역사에 남느냐, 아니면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로 남느냐는 전적으로 한 총리 결단에 달려 있다고 분명히 경고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는 이후 당내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일각에서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 후, 한 권한대행이 이들에 대한 임명을 미루는지를 보고서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를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