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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연말 사랑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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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 중앙로타리클럽 협업(8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순태)과 22일 북한이탈주민들의 피해회복을 돕고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안성중앙로타리 기금으로 안성경찰서 안보계 신변보호관들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등 지원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과 방역물품 및 농산물 상품권 250만원을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장기적으로 탈북민들의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 따뜻한 지원을 해준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안성경찰은 탈북민들에게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다각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하였으며 안성중앙로타리클럽 정순태 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날씨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큰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언제나 응원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 탈북민은 “코로나 이후 가게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유례없는 한파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뜻밖의 도움에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안성경찰서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년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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