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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 별빛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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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문가 김창옥 초청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4일(화)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3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강연은‘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에서 소통이 갖는 중요성 그리고 대화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시종일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통노하우를 전수하여,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구○○(남, 34)는“평소 즐겨 보던 TV프로그램의 강사에게 소통에 대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 계속될 ‘영양군별빛아카데미’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이 인생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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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