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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국제봉사단, 해외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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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역, 11지역 베트남 지구보조금 사업 추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9지역, 11지역의 11개 로타리클럽(안동, 안동중앙, 동안동, 안동하회, 새안동, 서안동, 영양, 청송, 안동백조, 진보, 남안동)의 국제봉사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안끄면에서 극빈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4가정) 기증식과 장학금(50명) 및 생필품(100가구)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국제봉사단을 이끈 김인순(9지역 총재지역대표)과 김재수(11지역 총재지역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간 불확실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든 상황에서도 극빈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를 보내주신 각 클럽의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선한 영향력이 어두운 곳의 등불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로타리클럽은 국제적으로 필리핀, 몽골, 베트남 등 국가에 의료장비, 깨끗한 물 지원사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장학금전달, 사랑의 집짓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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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