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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목재가구 공장 불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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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공장 진화 중 소방관 부상 목재가구 제조공장 7시간30여분 만에 진화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서구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불이나 조명장치 제조공장과 플라스틱 제조 공장 등이 불에 탔다.

 

또 화재 진화작업에 투입된 50대 소방관이 연기를 흡입하고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4분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산업단지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4명과 장비 6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뒤, 34분만인 오전 11시18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진화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이불로 조명장치 제조공장 1개동이 완전 소실되고, 인근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 2곳 2개동, 인쇄회로기판용 제조공장 1개동이 각각 불에 탔다.

 

소방국은 조명장치 제조공장과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 1곳 사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이보다 앞서 같은날 새벽 0시 28분경 인천시 서구 대곡동의 한 목재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448㎡ 규모의 가설 건축물과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공장 5개 동이 모두 탔다. 또 인근에 있던 차량 1대, 지게차 3대, 기계 등 집기류가 불에 탔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7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7시간 30분 만인 오전 8시경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은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업체 내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며 "가설건축물 내부에서 연소된 흔적이 관찰돼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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