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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뉴욕 지하철역서 총격 사건…1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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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0대 남성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뉴욕 경찰이 밝혔다고 AP통신,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도주 중으로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뉴욕 소방국 대변인은 또 다른 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붉은 재킷과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다른 사람과 싸움을 하던 중 총격을 가했다고 CNN은 전했다.

사건은 12일 오후 4시38분께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마운트에덴 지하철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열차는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목격자인 에프레인 펠리시아노(61)는 뉴욕데일리뉴스에 "열차가 역에 진입하는 순간 두 명의 아이가 비명을 질렀다"며 "최소 6발의 총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총탄이 벽에 부딪히면서 섬광이 보였다"며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아이를 안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뉴욕 지하철에서 몇 차례 폭력 사건이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뉴욕시 범죄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뉴욕 총격 사건은 2022년에 비해 39% 하락했다. 지하철 살인 사건도 2022년 10건에서 지난해 5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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