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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을 넘어 생활 밀착 플랫폼으로 진화 中 KB국민카드, 「KB Pay 자동차 서비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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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금융, 내 차 관리, 자동차 보험 등 자동차 관련 특화 서비스 제공
신차·중고차 구매 금융, 장기렌터카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 구성
오픈 기념 미션 수행 시 주유권 증정 및 추첨을 통해 골프 드라이버 등 경품 제공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자동차 구매 관련 금융 상품 및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Pay 자동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KB Pay 자동차 서비스」는 3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자동차 금융 서비스에서는 신차·중고차·렌터카 등 자동차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자동차 구매 상품을 탐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카드할부, 카드일시불, 할부금융)의 이용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자동차 관리 서비스에서는 ▲내 차 시세정보 확인 ▲차량 점검 주기 알림 ▲구독형 차량 케어 쿠폰(세차, 주유, 정비) 상품 가입(유료) 등을 통해 차량 케어에 필요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협업을 통해 지역별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의 주차 쿠폰 구입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통해 KB손해보험을 비롯한 4개 보험사의 자동차 및 운전자 보험 상품을 탐색하고 가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KB Pay 자동차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 차 시세 확인 등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마다 주유권 1만원(최대 2만원까지)을 증정하며, 총 2개의 미션을 모두 완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Qi10 Driver(2명) ▲플레이스테이션 5(3명) ▲에어팟프로(3명) 등 총 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는 금융 플랫폼을 넘어 쇼핑·여행 등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고 자동차 서비스 역시 고객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탄생했다”며 “천이백만 KB Pay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특별한 재미와 혜택을 통해 고객 감동과 행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B Pay 앱 內 > 자산 탭 > 자동차 버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동차 금융과 생활을 결합한 종합 자동차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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