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김두관, “맷집 있다...부당하게 하면 더 전의 불타”

URL복사

“이재명과 약속대련? 제 나이가 몇 살인데”
“다시 도정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 갖고 있지 않아”
“이재명과 총선 직후 연락, 이후 통화한 적 없어"
“의원 5~10명 지지 무슨 의미 있나...단기필마 할 것”
“지도부 탁월한 지도력으로 총선 압승? 동의 안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한 김두관 전 의원이 일부 '약속대련' 아니냐는 시선에 "제 나이가 몇 살인데 제 정치를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10일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출마가 약속대련 아니냐는 진행자 질문에 "제가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도 하면서 나름대로 김두관 정치를 해왔다. 어찌 보면 정치를 정리해야 될 시점이고 제 나이가 몇 살인데 제 정치해야 하지 않겠나"고 답했다.

 

당초 이재명 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추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민주당 일극체제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김 후보가 이같은 상황에서 출마하자 일각에선 당내 우려를 희석시키고 차기 지방선거 공천 등을 염두에 두고 출마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김 후보는 "제가 2010년 경남도지사를 이미 지낸 바가 있고 다시 도정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 후보는 이 전 대표와 연락을 주고받았느냐는 질문에 "총선 끝난 이후 제가 오히려 우리 당 압승한 것에 축하를 드리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지 못한 미안함 때문에 전화를 한번 드렸다. 그 이후에는 통화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출마를 만류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민주당 십자가를 지려고 하느냐, 저를 아끼는 차원에서 이번보다 다음에 준비해서 출마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조언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당 국회의원들이 170여명 있는데 한 70~80여명 지지를 받으면 모를까 5명이나 10명 정도 지지를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차원에서 오히려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다"며 "단기필마로 한번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들이 김 후보 출마에 반발할 수 있다는 전망에는 "제가 맷집이 있다. 오히려 그렇게 부당하게 하면 저는 전의가 더 불 탄다"며 우려를 불식했다.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했지만 '낙동강 벨트'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탄핵한다고 200석을 넘게 확보하면 안 된다는 판단에 막판에 보수 결집이 이뤄진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 지도부가 탁월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공천 혁명을 통해서 압승했다는데 거기에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친명계와 각을 세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