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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日 애니 ‘던전밥’과 콜라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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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의 주요 등장인물 ‘라이오스’, ‘마르실’ 등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4종 추가
‘던전밥 챌린저 패스’, ‘던전밥 스페셜 출석부’ 등 콜라보 영웅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밥’과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던전밥’은 쿠킹 판타지 장르로 던전에서 레드 드래곤에게 습격을 당해 돈과 식량을 모두 잃은 ‘라이오스’ 일행이 마물을 사냥해서 요리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추가되는 레전드 등급 영웅은 ‘던전밥’의 주요 등장인물인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 등 4종이다. 또한 콜라보 영웅 4종의 ‘개구리 슈트’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스트 레드 드래곤’ 음식이 게임 내 요리로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콜라보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밥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11월 6일까지 열린다. 더불어 콜라보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콜라보 영웅 4종을 지급하는 ‘던전밥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같은 기간 개최된다. 

 

이 밖에도 ‘던전밥’의 ‘레드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하는 콜라보 던전을 완료하고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콜라보 영웅 ▲요리 아이템 ‘로스트 레드 드래곤’ ▲펫 ‘검돌이’ ▲‘개구리 슈트’ 코스튬 등으로 교환 가능한 ‘던전밥 콜라보 이벤트’를 11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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