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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터밟기 고사덕담·타악합주·줄타기... 설맞이 전통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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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뜻깊은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휴관일인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일 동안(1. 28. 화, 1. 30. 목)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다. 먼저, 〈특별전 관람 소감 쓰기〉는 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 『사기장沙器匠, 흙을 빚어 삶을 이롭게』관람 후, 그 소감을 수기로 적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푸른 뱀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재료를 증정한다.

 

 〈진박 SNS ‘좋아요’〉는 박물관 온라인 채널*에 접속해서 게시물 열람, 좋아요, 구독, 팔로우 중 1가지 이상을 실행하면 ‘전통모양 핸드폰 거치대’를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대형 복주머니와 푸른 뱀 등신대로 꾸민 〈새해 포토존〉과 투호, 굴렁쇠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도 진행한다.

 

 또한, 설 앞날인 1월 28일(화)에는 〈설맞이 전통공연 한마당 ‘신명 코리아’〉를 진행한다. 터밟기 고사덕담·타악합주·줄타기 등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공연으로, 하루 두 번(13:30, 15:30)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공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진행시간은 09:30~17:30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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