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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시니어 전용 브랜드‘우리 원더라이프’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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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시니어 통합서비스’ 우리WON뱅킹 통해 서비스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버튼 하나로 상담센터 바로 연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브랜드‘우리 원더라이프’를 7월 1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시니어 통합서비스’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 원더라이프’는 ‘인생의 후반전을 빛나고 경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젊고 활동적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브랜드다. 자산관리부터 건강, 여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니어 통합서비스’는 우리WON뱅킹 내 흩어져있는 시니어 고객 금융상품 및 콘텐츠, 부가 서비스를 모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신탁 △연금 등 금융 콘텐츠는 물론 △건강 △여가 △관계 △일자리 △디지털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또한 펀드, 신탁, 연금 관련 상담도 버튼 하나로 상담센터와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금 모아보기 △투자 인사이트 △퇴직금 계산기 △건강보험 내역 등 시니어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부가서비스를 모아서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시니어 통합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WON뱅킹 내 ‘시니어 통합서비스’에 접속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꿀머니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금융콘텐츠 관련 퀴즈를 맞추면 즉시 꿀머니를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젊고 액티브한 삶을 추구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시니어 통합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니즈를 보다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우리WON뱅킹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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