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18 (목)

  • 맑음동두천 29.9℃
  • 맑음강릉 26.4℃
  • 맑음서울 30.7℃
  • 구름많음대전 30.1℃
  • 구름많음대구 31.3℃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8.7℃
  • 구름많음부산 25.6℃
  • 흐림고창 25.2℃
  • 구름많음제주 24.4℃
  • 맑음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8.9℃
  • 구름많음금산 28.2℃
  • 구름많음강진군 26.9℃
  • 구름많음경주시 29.4℃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국제

FOMC·고용통계·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긴장 '[주간 뉴욕증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정례회의, 7월 고용통계,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7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구성 종목 중 164개 기업이 이번 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잉, 코인베이스, 엑슨모빌, 셰브런, 스타벅스 등이 주요 일정에 포함된다.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약 3분의 1이 실적을 공개했으며, 전체 2분기 이익 증가율은 6.4%로 6월 27일 예상치였던 5%를 웃돌고 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연간 이익 증가율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25일 기준 S&P500 기업의 2026년 이익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한 달 전 예상치 13.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는 "예전에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도 가이던스를 낮추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의 주가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에서는 AI 투자 계획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알파벳은 최근 2025년 자본지출을 100억 달러 늘려 총 850억 달러(약 117조 4000억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의 7월 통화정책 결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3%에 불과하다.

JP모건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는 이번 주 초점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이견 여부로 옮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견이 2명 정도 나온다고 해도 그것이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기보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의식한 '시험 무대'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음 달 1일 발표되는 7월 고용통계는 비농업 신규고용이 10만1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10만6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고 실업률은 4.1%를 기록했다.

31일 공개될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오를 것으로 전망돼, 5월(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비수익 기술주와 밈 주식의 급등으로 투기적 거래가 과열되면서 단기 고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기 거래 지표가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익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은 28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활동 지표와 틸레이,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실적 발표로 시작된다.

29일에는 5월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보잉과 스타벅스 등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30일에는 FOMC의 통화정책 발표와 함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공개되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한다.

31일에는 7월 PCE 물가지수와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이 발표되며,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내놓는다.

다음 달 1일에는 7월 비농업취업자수와 실업률, 7월 ISM 제조업지수가 공개되고, 엑슨모빌과 셰브런의 실적도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6월 18일∼8월 1일 실시 확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가 6월 18일∼8월 1일 실시된다.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개최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국정조사계획서에 따르면 국정조사 범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발생 경위와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기준 및 관련 지침 수립 과정의 부실 여부에 관한 사항 ▲투표용지의 인쇄, 배분, 보관 및 무번호 투표용지 불출 등 사태 발생 당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현장 관리 제반 사항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실 인지 시점, 지휘·보고 체계 작동 및 사후 대응 조치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투표 지연, 일시 중단 등 유권자의 참정권 침해 실태 규명 ▲투표 마감 시각 연장 및 장시간 투표함 반출 지연 등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선거 행정 공백 사태에 관한 진상조사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및 사후 수습 과정에서 나타난 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유기 등 책임 규명 등이다. 국정조사 대상 기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각급선거관리위원회다. 국정조사 기간은 202


사회

더보기
최근 인천에서 발견된 다리 일부 80대 할머니일 가능성 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최근 인천에서 발견된 다리 일부가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할머니의 다리일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유전자(DNA)를 대조 작업 중이다. 1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연수구 남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다리가 인천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환자의 유전자 정보(DNA)가 발견된 다리의 DNA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신원 확인 가능성을 높인 단초는 인천 중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측이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절단된 다리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고 경찰에 자진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해당 병원은 치료 중이던 80대 할머니의 다리에 괴사가 발생해 이를 절단하고 의료용 폐기물로 버렸으나, 청소 직원이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해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절단된 다리는 붕대에 감싸진 상태로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에 실려 인천 연수구 재활용품 처리시설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해당 환자와 발견된 다리의 유전자가 일치할 경우 병원을 상대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다. 다만, 80대 여성이 확실한지

문화

더보기
폭력의 시대 위안의 운율... 신새별 동시집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도서출판 피스가든이 신새별의 동시집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를 펴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분쟁 등 전 세계적으로 무력 충돌과 비극이 끊이지 않는 2026년 현재, 미디어를 통해 흘러나오는 전쟁 뉴스는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 평화를 노래하는 출판사 ‘도서출판 피스가든’이 선보이는 새 시리즈 ‘피스가든 동시문학’의 첫 권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동시집이다. 열린아동문학상과 한국아동문예상 등을 수상하며 깊이 있는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신새별 시인이 15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매일 밤 잔인한 뉴스 화면 앞에서 숨죽여 울고 있을 지구촌 모든 아이들을 향한 다정한 응답이기도 하다. 시인은 “약한 사람도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은 우리 어린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폭력의 시대에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나직하지만 힘있는 목소리를 낸다. 본 동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 원문과 함께 프랑스어 번역본이 나란히 실린 ‘한·프 대역’ 구성이라는 점이다. 언어학 박사이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인 최은정 번역가의 정교한 번역에 더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환율 1,500원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최근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1,500원을 넘어 1,550원대까지 무서운 기세로 치솟았다.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는 장중 1,56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시절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인천공항 환전소 전광판에는 지난 8일 ‘1달러=1,619원’이라는 공포스러운 숫자가 찍히기도 했다. 이 같은 환율 상승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약 28년 만에 마주하는 가장 위태로운 수준이라는 점에서 국민적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환율은 한 나라 화폐의 대외적 가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가치는 급등하고 원화 가치는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뜻이다. 이제 주말 가족 외식 가격이 뛰고, 출퇴근길 주유소의 기름값 앞자리가 바뀌었다는 실감한다. 당장 해외에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은 ‘달러당 1,600원 송금’이라는 현실 앞에 한숨을 쉬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환율 상승은 우리가 먹고, 입고, 쓰는 수많은 제품의 원재료인 원유, 천연가스, 곡물이 모두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고환율은 곧 민생을 위협하는 거대한 쓰나미와 같다.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무역 의존 국가다. 수출로 달러를 벌어 성장하고, 수입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을 조달한다. 따라서 환율의 급등은 경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