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9.09 (수)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20.2℃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5.6℃
  • 흐림대구 23.8℃
  • 흐림울산 22.1℃
  • 맑음광주 26.7℃
  • 맑음부산 26.0℃
  • 맑음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6.7℃
  • 맑음강화 21.6℃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6.8℃
  • 흐림경주시 22.4℃
  • 구름많음거제 25.2℃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셀트리온 "중남미 공립시장 첫 칠레서 '램시마SC' 판매"

URL복사

의료진·환우회 요청으로 신규 지역 확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성분의 피하주사 치료제 '램시마SC'를 중남미 공립시장 최초로 칠레에 출시했다.
 
셀트리온 칠레 법인은 현지 공공조달청(CENABAST)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공급 협의를 지속해온 결과로 최근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하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3년 4월 칠레 공공보건청(ISP)으로부터 램시마SC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공보험 등재를 목표로 정부와 소통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칠레 공보험에 공식 등재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칠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첫 판매가 이뤄졌다.
 
중남미 지역의 경우 의약품 공급 채널은 공립시장과 사립시장이 8대 2 비율로 형성돼 사실상 공립시장이 제품 판매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출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현지 주요이해관계자 그룹이 램시마SC 출시를 요청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칠레 규제기관에서 램시마SC의 제품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정맥주사 제형에서 피하주사 제형으로 환자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는 치료 트랜드를 고려할 때 향후 성장세를 회사는 기대했다.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강경두 담당장은 "램시마SC 신규 출시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는 칠레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가 넓어져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에스티팜, 차세대 RNA 국제 심포지엄 ‘RISC 2026’ 성료… 글로벌 석학과 미래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스티팜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RISC 2026’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리보핵산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mRNA, ASO, siRNA 등 차세대 RNA 치료제에 관한 최신 연구와 상업화 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더욱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크레이그 멜로 교수와 존 마라가노어 CEO 등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국내에서는 김빛내리 교수와 권익찬 교수도 연사로 참여해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 세션에서는 RNA 전달기술부터 임상개발, 생산 공정, 상업화에 이르는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실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에스티팜은 이미 대규모 올리고 공급 계약 등 굵직한 수주 성과를 내고 있고, 선제적으로 ‘제2 올리고동’ 증설에도 나서는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RNA CDMO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