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문무대왕면 자비원에서는 12.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자비원 회원과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담근 김치 1500포기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자비원 박삼희 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무대왕면 임정택 면장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자비원에 깊은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