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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공유주차·공한지 활용으로 도심 주차공간 379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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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주택 밀집지역 등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 공유주차 및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현재 총 379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성내동 일원에 12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개소, 28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대형건물, 종교시설 등이 보유한 부설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참여 시설에는 주차관제장비, CCTV 설치, 주차면 도색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주차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도심 여건을 고려해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남산동과 대봉동 일원에 3개소, 12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현재 공한지 주차장은 총 16개소, 92면이 운영 중이다.

 

 공한지 주차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주민들은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이 불법주차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추가 대상지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로써 중구는 공유주차 287면과 공한지 주차 92면을 합쳐 총 37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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