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숙, 김은식)는 10월 28일(화)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린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은식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잠시나마 웃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동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대구칠곡신협(이사장 박정규)은 10월 28일(화), 칠곡신협 본점에서 임직원 및 북구 3개동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구칠곡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온세상 나눔캠페인’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탁된 겨울이불은 북구 강북 지역 3개 동(구암·관음·읍내동)과 칠곡성당의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구칠곡신협 박정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