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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전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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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제도 기반 마련·지역 안보교육 확산 공로 인정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안기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금산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9일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안보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 입법 활동과 시민사회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의 제도적·실천적 토대를 구축해 온 공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안 부회장은 2011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청년·직능단체·보훈단체 등 다양한 시민사회 주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생활 속 의제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무엇보다 2020년금산군의회의장 재임 당시 「금산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함으로써 민주평통 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는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의 운영 지원과 협력 체계를 명문화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안보현장교육을 실시,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직능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실천적 활동을 이어왔다.

 

1960년 금산군 진산면에서 태어난 안 부회장은 금산군청년회의소회장, 인삼로타리클럽회장, 유니세프 금산군후원회회장, 금산군4H본부회장, 금산군생활체육회회장, 금산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총무부장과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장, 민주평통 금산군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와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안 부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평화통일은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이어갈 때 한반도의 평화도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인사들은 “안기전 부회장은 의정활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연결해 평화통일의 실천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라며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 봉사의 결실이자 금산군민 모두의 자긍심”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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