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일본 자유민주당 고이즈민 총리와 만나 동북아정세와 양국관계 공동 관심사 등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다.
한나라당 국제위원회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박대표가 일본자유민주당 초청으로 토쿄와 오사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 기간중 고이즈미 총리를 비롯해 중.참의원 의장, 정당대표,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및 주요 각료, 각계 지도자들과 만나 동북아정세와 양국관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또 일본기자클럽 오찬연설회에 참석 '21세가 동북아의 질서 재편과 새로운 차원의 한일관계'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라고 당 국제위원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