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20일 수원, 성남, 고양시 등에 현직 시장을 연임 공천하는 등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당 최고위는 확정 발표된 기초단체장 후보중 현직 시장은 모두 4명으로 수원시 김용서 현시장, 성남시 이대엽 현시장, 고양시 강현석 현시장과 부천시 홍건표 현시장 등이라고 밝혔다.
최고위는 하지만 포천시장으로 추천한 L후보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물어 재심을 지시했다.
<한나라당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자>
▲수원시 김용서(현) ▲부천시 홍건표(현) ▲성남시 이대엽(현) ▲고양시 강현석(현) ▲시흥시 이연수(전 시흥경찰서장) ▲구리시 지범석(대원방적 대표이사) ▲군포시 노재형(전 시의회 의장) ▲광명시 이효선(전 도의원) ▲김포시 강경구(김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하남시 김황식(전 국회의원) ▲남양주시 이석우(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광주시 조억동(전 광주시의회 의장) ▲이천시 조병돈(전 이천시 부시장) ▲양주시 이범석(한나라 경기도당 부위원장) ▲여주군 이기수(전 고양시 부시장) 이상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