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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슬림 MP3플레이어 출시

  • 등록 2006.06.23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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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슬림 디자인을 채용한 고급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프리미엄 슬림 MP3플레이어(모델명 : YP-Z5)는 두께 11.4mm의 슬림한 디자인(2GB플래시 내장 제품)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1.8인치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를 통해 저장된 사진을 대화면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터치패드 UI(User Interface)를 채용해 한 손으로 듣고 싶은 음악이나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사용이 보다 편리해졌고,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용으로 음악파일을 최대 3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장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슬림 MP3플레이어 YP-Z5는 영국의 "What Hi-Fi"잡지에서 편리한 UI, 최고의 음질 구현 등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위너(Winner) 모델로 선정되기도 함으로써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GB, 2GB, 4GB의 플래시메모리가 내장된 제품이 출시. 가격은 각각 159,000원, 199,000원, 279,000원이다.

아이레보, 게이트맨 윙크 출시
아이레보(www.irevo.com)는 디지털도어록 중저가 보급형 시장을 겨냥한 게이트맨 윙크(GATEMAN WINK)를 출시한다.
게이트맨 윙크(WINK)는 전자충격 차단회로 등을 탑재한 안티쇼크시스템, 화재를 대비한 고온경보 안전시스템, 아이레보 특허 실시간 변동 암호 기술인 플로팅ID 등 아이레보의 핵심 기술은 모두 적용되어 있으면서 최저가(소비자가격 169,000원)로 출시된다.
디자인은 커버에 거울을 입히고 로고는 홀로그램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 마치 윙크하는 듯 한쪽 눈이 보여 윙크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디자인의 창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 평가 받아 최근 심사 기준이 엄격해진 GD마크도 획득했다.

하나은행, 수수료 면제되는 주가지수정기예금 판매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http://www-.hanabank.com)은 월드컵 기간동안 인터넷뱅킹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하나주가지수정기예금’을 6월30일 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월드컵마케팅으로 하나은행에서 펼치고 있는 ‘태극기로 하나되어’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수수료도 면제되고 원금이 보장되며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하는 “하나안정형 16호”,“하나적극형12호” 상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인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 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5.5%이율로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도시바코리아, 월드컵 기념 노트북 200대 한정판매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IT 후원사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www.toshiba.co.kr)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2006 독일 월드컵 기념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을 200대 한정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15.4” 와이드 화면의 듀얼코어 노트북 ‘새틀라이트 A100’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급스러운 황금색으로 도장된 외관에는 월드컵을 상징하는 우승 트로피를 중심으로 좌우측면에 역대 대회명과 우수 국명이 나열되었고 하단에는 피버노바, 팀가이스트 등의 역대 월드컵 공인구가 철 엠보싱으로 가공되어 월드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도시바 노트북 공식 판매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89만원대.

KTFT, 초슬림 지상파 DMB폰 출시
세계 최초 7mm대 카메라 내장형 Bar폰,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7mm 슬라이드폰 등 초슬림 휴대폰을 연이어 출시하며, 슬림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KTFT(대표이사:송주영, www.ever.co.kr)가 또 하나의 초슬림 제품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 지상파 DMB폰(EV-KD330)이 바로 그것. EV-KD330은 17.5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지상파 DMB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6월초 5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화이트 컬러로 출시될 계획이다.

스카이 첫 슬림폰 출시
스카이는 (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 스카이 최초의 KTF향 PCS이자 슬림폰인 IM-S110 시리즈(SKT용 IM-S110, KTF용 IM-S110K)를 이번 주(12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IM-S110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슬림폰 중 가장 고화소인 32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및 2.2인치 QVGA의 대형 화면을 탑재, 기존 슬림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선명함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럽고 둥근 외부 스타일을 갖춘 스카이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기존 슬림폰의 다소 딱딱하고 투박스러운 이미지를 말끔히 벗어 던졌다.
색상은 스칼렛 핑크/그레이/화이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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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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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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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