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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한 방에 취득하고, 직장의 신 “미스 김”으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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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직장의 신”의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은 자격증만 무료 124개이다. 다소 과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계약직으로 살아남고자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을 ‘미스 김’과 스펙을 쌓고자 자격증 취득에 고군분투하는 ‘취업준비생’과의 접점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피디(김천엽 대표)는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결합강좌”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결합강좌는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각 강좌를 따로 수강할 때 발생되는 수강비용을 반으로 낮췄다.

결합강좌 수강시, “2013년 재무제표가 한 눈에 보이는 회계원리”가 보너스강좌로 제공되어 초보수험생도 회계 기초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강좌는 자격증별로 필기, 실기 강좌로 구성된다. 필기 강좌에는 최신개정 세법과 회계기준이 반영하였고, 실기 강좌에는 올해부터 변경된 실기 표준프로그램 케이렙(KcLep)을 반영하였다.

수강기간은 수강일로부터 180일이다. 따라서 오는 9월에 치러질 제56회 시험까지도 넉넉히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다.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이론(30%)은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70%)는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케이렙, KcLep)을 이용한 실기시험으로 각각 치러진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세무회계법인, 컨설팅기업, 금융기관, 일반기업 회계팀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매 회 응시자가 5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듀피디는 전산회계1급 등 자격시험일정 및 초보수험정보, 취득방법 등은 에듀피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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