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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은, 아프리카 복구에 한국 전통美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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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시에라리온 新복합행정센터 건립에 5500만 달러 EDCF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프리타운市의 신복합행정센터 건립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5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본점에서 카이팔라 마라(Dr. Kaifala Marah) 시에라리온 재정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서명식 직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중심부에 대한민국 전통미를 입힌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EDCF 지원으로 대한민국 ODA* 지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한국과 시에라리온 양국 협력의 상징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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