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수도권일보가 일등신문으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본지 계열사인 수도권일보사는 3일 강신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경제악조건 속에서도 매출 10%상승의 쾌거를 올렸다”며 “수도권일보 임직원의 검증된 능력이 2007년에는 일류신문 초석을 다지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특히 "지난해 경영쇄신을 통해 수도권 메이저 언론매체로 기반을 닦은 만큼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감을 갖고 독자에게 사랑받는 기자로 우뚝 서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한편 강 회장은 하루 앞서인 2일 시사뉴스를 비롯한 관계사 (주)우리음료, (주)국일산업 3사 합동시무식을 원주 소재 우리음료 본사에서 갖고 제2의 창업선포식과 함께 향후 5년간 매출 5천억원대 성장결의를 공고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