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015서울청년주간(7월13~19일)' 마지막 날인 19일 서울청년의회에 참석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10대 정책의제를 전달받고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한다.
서울청년의회는 사전에 위촉된 197명의 청년의원들이 분과위를 구성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청년정책 10개 의제를 스스로 도출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하나로 서울시가 올해 실험적으로 도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청년의회가 진행되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참석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보고하고, 청년들의 시정질의에 답변한다. 또 청년정책 10개 의제에 대해 청년의원들과 함께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