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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대표팀 26일 소집, 내달 4~5일 쿠바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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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6일 소집돼 곧바로 훈련에 돌입한다.

KBO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일정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이번 대회는 다음달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B조 한국과 일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같은달 21일까지 2주 동안 대만과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달 26일 소집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이튿날부터 11월3일까지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11월4일과 5일에는 대표팀의 마지막 전력 점검을 위해 아마야구 최강 쿠바 대표팀을 초청,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vs 쿠바' 경기를 펼친다.

한국과 쿠바 대표팀은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 뒤 7년만에 다시 맞붙는다.

대표팀은 11월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 예선 첫 상대인 일본과 8일 오후 7시 대회 공식 개막전을 가진다.

이어 예선 라운드 참가를 위해 9일 대만 타이페이로 이동하는 대표팀은 10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조별 예선 라운드에서 도미니카, 베네주엘라, 멕시코, 미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16일에는 각 조의 상위 4팀이 겨루는 8강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최종 엔트리 명단을 확정한 대표팀은 현재 대만과 일본에 전력분석팀을 파견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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