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프리미어12]레전드 박찬호,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

박찬호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 홍보와 한국 대표팀 응원을 통해 야구의 세계화와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재진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1994년 미국으로 건너 가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그 투수로 데뷔했다. 2012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그는 19년 동안 MLB, NPB 및 KBO 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올린 124승은 현재까지도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박찬호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에게 야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닌 삶 자체였고 국가대표로 마운드에 섰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WBSC와 프리미어12 국제대회를 대표하게 돼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야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대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한국의 살아있는 야구 레전드 박찬호 선수를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박찬호 선수의 명성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와 국제적으로 야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28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국가대표팀은 10월26일 소집된다. 11월4일과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 대표팀과 서울 슈퍼시리즈를 치르고 6일 일본과 개막전을 위해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