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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아스날, 에버턴 꺾고 4연승 질주…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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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웨스트햄에 1-2 패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정규리그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아스날은 25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10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0으로 이겼다.

7승1무2패(승점 22)가 된 아스날은 정규리그 1위로 뛰어 올랐다. 한 경기 덜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21)를 승점 1점 차로 제쳤다.

패배를 모르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왓포드, 에버턴을 연이어 격파했다.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시즌 5호골을 기록, 득점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또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는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골맛을 봤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에버턴은 3승4무3패(승점 13)가 돼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첫번째 골은 전반 36분에 나왔다. 아스날, 지루였다. 메수트 외질이 절묘하게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지루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2분 만에 코시엘니가 한번 더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에버턴은 전반 44분 로스 바클리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웨스트햄에 1-2로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3승2무5패(승점 11)로 15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26승9무3패·승점 87)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성적표다.

첼시는 전반 17분 만에 마우로 사라테에게 선제골을 허용,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다행히 후반 11분 개리 케이힐이 골망을 흔들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6분 앤디 캐롤에게 다시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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