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송일국(44)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의 의지가 확고한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MBC TV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송일국은 '애정의 조건' '해신' '바람의 나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주몽'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아빠'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로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