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홍종현·이기우 등의 소속사 위드메이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인 아이돌 그룹 '스누퍼(SNUPER)'의 데뷔곡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의 데뷔곡 '셸 위 댄스'는 인피니트·카라 등의 히트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스윗튠이 작사·작곡했다. 걸스데이 멜빵춤, 카라 엉덩이춤, EXID 위아래춤을 만든 안무팀 야마앤핫칙스가 힘을 보탰다.
이달 중순 상호, 우성, 태웅, 세빈, 상일, 수현 등 멤버 여섯 명을 공개한 스누퍼는 지난 21일 홍종현의 지원사격으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25일에는 롯데월드 후레쉬 콘서트에서 가진 첫 무대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선공개했다.
위드메이 측은 "스누퍼는 친근함을 무기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평균 신장 180㎝, 배우 같은 외모와 함께 진심으로 소통하는 매력을 가진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누퍼는 다음 달 중순 데뷔를 앞두고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인백서'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