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KLPGA]김보아·장수연, 최종전 첫 날 공동 선두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김보아(20·볼빅)와 장수연(21·롯데)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5(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 날 선두로 나섰다.

두 선수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66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두 선수는 첫 날부터 날카로운 샷을 뽐내며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보아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그린을 촉촉히 적신 비는 오히려 그의 라운드를 도왔다.

김보아는 "더운 것 보다는 추운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 날씨는 괜찮았다"며 "비오는 날 그린이 잘 받아주니 경기가 잘 풀리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장수연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장수연은 "내일도 비가 올테니 오늘 했던 것처럼 공격적으로 하겠다. 뒤로 갈수록 소심해지는 부분이있는데 이번 대회는 마지막 대회니까 즐겁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혜정(24)과 배희경(23·호반건설)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윤슬아(29·파인테크닉스)가 4언더파 68타 공동 5위로 선전했다.

대상포인트에서 역전을 노리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3오버파 75타로 71명의 선수 중 공동 64위에 그쳤다. 어깨 통증에 비염까지 겹치면서 컨디션 발휘에 애를 먹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