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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내부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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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이번 48주차에도 ‘내부자들’이 우세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한 ‘내부자들’이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35.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5일 ‘도리화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크림슨 피크’ ‘괴물의 아이’ ‘극장판 파워레이전 트레인포스 VS 다이노포스 더 무비’(26일 개봉) 등 신작이 개봉했지만 ’내부자들‘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도리화가’가 13.5%로 2위에 올랐으나 예매점유율이 ‘내부자들’의 절반도 안된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8.8%로 3위다.

450만 관객을 넘간 ‘검은 사제들’이 6.5%로 4위, 50만 관객을 모은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4.3%로 5위다. 다음달 3일 개봉하는 4D영화 ‘하트 오브 씨’가 벌써 6위에 올랐다.

신작 중에서는 두 편의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와 ‘극장판 파워레인저’가 2.8%의 점유율로 나란히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저예산 한국영화 ‘위선자들’이 2.3%로 9위에 올랐고 ‘서태지밴드 콘서트투어 콰이어트 나이트’가 2.0%로 10위에 진입했다.

25일 일일 박스오피스를 봐도 ‘내부자들’이 25만1199명을 모아 1위다. 예매율 순위와 다른 점이라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5만9756명으로 2위에 올랐다. ‘검은 사제들’이 5만7334명으로 3위, ‘도리화가’가 4만9217명으로 4위다. 현장에서 ‘도리화가’보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더 선호되는 것으로 보인다.

신작 중에서는 ‘괴물의 아이’가 1만5417명으로 6위, ‘크림슨 피크’가 6117명으로 8위로 집계됐다. ‘극장판 파워레인저’와 ‘서태지밴드 콘서트투어’는 26일 개봉해 일일박스오피스에 순위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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