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2.7℃
  • 구름조금대전 0.3℃
  • 구름조금대구 1.4℃
  • 구름조금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0.4℃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0.0℃
  • 흐림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2015 MAMA, 한국과 아시아의 이미지 자체를 바꾼다"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단순한 가요 시상식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2일 밤 8시(한국시간) 홍콩 AWE에서 아시아 최대 음악시상식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마마; Mnet Asian Music Awards)'가 막을 연다.

시상식에 앞서 2015 마마를 총괄하는 엠넷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은 "단순한 하나의 노래, 가수뿐 아니라 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에 2015 마마의 초점을 뒀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15 마마의 콘셉트는 '더 스테이트 오브 데카르트(The State of Techart)'다. 데카르트는 '테크'와 '아트'의 합성어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기계 장치와 로봇암 무대영상, 키네틱 아트를 접목한 LED 조명과 어우러진 군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IR 센서 군집비행 등이 마련됐다.

신 부문장은 "예술의 경지에 이른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댄싱9'에서 주목받은 댄서 김설진과 가수 자이언티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했다.

 "두 분이 '양화대교'를 컬래버레이션한 무대를 선보일 겁니다. 홀로그램으로 구사하는 기술과 어우러진 '양화대교'의 정서로, 어제 리허설을 보던 스태프들도 많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보는 분들도 지친 일상에서 살짝 벗어나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올해는 특히 전문 부문 시상이 신설됐다. 단순히 가수 중심의 시상식에서 벗어나 전체 문화산업을 이끄는 시상식이 되겠다는 의지의 실현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10월까지 아시아에서 활동한 프로듀서, 엔지니어, 공연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베스트 프로듀서, 베스트 엔지니어, 베스트 공연(음향·연출·제작자) 등 3개 분야를 시상한다.

11월28일~12월1일 2015 MAMA 사전행사로 홍콩 중심가 '플라자 하리우드'에서 50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레 위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외 유통·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현지 소비자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기회로 K팝 커버댄스 공연, 메이크업쇼 등과 함께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그동안의 B2B 방식과 달리 이번 프레위크를 통해 홍콩 소비자들의 성향와 니즈를 다 파악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아롱엘텍 김진국 대표)

신형관 부문장은 2015 마마와 프레위크를 통해 "단순한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마를 통해서 아시아나 한국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의 문화와 음악을 세계에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는 단순한 수치로 판단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2009년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0년 마카오를 스타트로 2011년 싱가포르를 거쳐 2012년부터 올해까지 홍콩에서 열리며 전 아시아 대중음악의 확산을 꾀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싸이, 박진영, 빅뱅, 샤이니, 엑소, f(x), 태연, 아이콘, 세븐틴,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31일 발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영정을 향해 묵념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달받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추서했다. 현행 ‘상훈법’ 제12조(국민훈장)는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를 5등급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상훈법 시행령’ ‘별표 1’ ‘훈장 및 포장의 종류 및 등급별 명칭’에 따르면 국민훈장 1등급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3층)에 마련됐다”며 “장례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1월 31일 발인 예정), 일반 조문객은 1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태균 여론조사 무죄...“불분명할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건희 여사가 구형량보다 훨씬 낮은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것은 담당 재판부가 현행 형사소송법이 규정하고 있는 증거재판주의를 철저히 적용한 결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7형사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장인 우인성 부장판사는 “법의 적용에는 그 적용을 받는 사람이 권력자이든, 아니면 권력을 잃은 자이든 예외나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In Dubio Pro Reo’라는 라틴어 문구를 인용했다. 이 문구는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법의 대원칙을 의미한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07조(증거재판주의)제1항은 “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하여야 한다”고, 제2항은 “범죄사실의 인정은 합리적인 의심이 없는 정도의 증명에 이르러야 한다”고, 제325조(무죄의 판결)는 “피고사건이 범죄로 되지 아니하거나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때에는 판결로써 무죄를 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해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가 시세조종 세력으로 지목된 블랙펄인베스트(이하 블랙펄)

문화

더보기
이용녀 만신 ‘진접굿’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올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월 28일(토) 국가무형유산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전승교육사이자 국무(國巫)로 불리는 이용녀 만신의 새해대운맞이 ‘진접굿’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인 진접굿을 극장 무대 위에서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진접굿은 황해도의 무당이 자신이 모시는 신령에게 진찬을 차려 올리고, 단골과 공동체의 무사태평·무병장수·부귀공명·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굿이다.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새해맞이굿, 꽃맞이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모두 신에게 감사하고 현세의 길복을 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용녀 만신이 외할머니 신촌 만신으로부터 이어받은 황해도 고제 진접굿의 법도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이용녀 만신은 1988년 내림굿을 받은 이후 신촌 만신류의 굿을 계승·전승해 온 인물로, 문서가 좋고 영험하며 막힘없는 굿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청울림, 일월맞이, 칠성거리, 성수거리, 장군거리, 대감거리, 마당거리 등 진접굿의 주요 거리들을 풀어내며, ‘영혼과 예술을 위한 365분’의 대장정을 펼친다. 기획·연출을 맡은 진옥섭은 “이번 ‘진접굿’은 새해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