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성탄절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18일에 시작된다.
한국배구연맹은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전화 1588-7890)에서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티켓은 1층 지정석(프리미엄석)과 2층 지정석(R석·S석·A석), 3층 비지정석 등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가격은 프리미엄석 2만5000원, R석 1만7000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3000원, 비지정석 1만원이다. 편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트릭스와 쿠션형태로 꾸며진 이마트 패밀리존(4인기준·도시락제공·키즈존)은 20만원이다.
KOVO는 2층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운영해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크리스마스에 생일을 맞이한 팬들은 비지정석에 한해 현장 티켓 구매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과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확인증 지참시 비지정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