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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내부자들' 청불 영화 최단기간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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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26일째 600만 관객을 모았다.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록이다.

14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601만4353명을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도전은 역대 청불 영화 1위다. 통합전산망 공식 기준으로 역대 청불 영화 1위는 617만8569명이 본 ‘아저씨’고 2위는 612만9681명을 모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다.

지금의 분위기면 며칠 내에 최고흥행작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암살’과 더불어 2015년 흥행작 톱3에 들 예정이다.

주연배우 이병헌과 조승우는 앞서 600만 흥행 공약으로 '봄비' 열창과 관객과의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현재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3시간 길이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개봉해 장기흥행의 바통을 잇는다. ‘히말라야’ ‘대호’ ‘스타워즈:깨어난포스’ 등 12월 크리스마스 기대작들과 장르가 확연히 다르고, 유일한 청불 영화라 앞으로의 흥행전망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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