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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약속대로 "프리허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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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세 주연배우가 관객 600만 돌파를 기념, 공약을 실천한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관객과의 프리허그, 영화 속 노래 ‘봄비’ 가창 행사를 연다.

앞서 이병헌과 조승우는 ‘내부자들’ 흥행 쇼케이스 오픈토크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관객들 앞에서 영화에서 불렀던 ‘봄비’를 부르겠다”, “소중한 관객들과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주연배우는 이날 따뜻한 프리허그를 실천한다. 이병헌과 조승우는 이은하의 ‘봄비’를 현장에서 부를 예정이다. 박경림의 사회로 1층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개봉 30일째인 지난 18일 누적 관객 수 628만8639명을 기록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는 5년 만에 원빈 주연 ‘아저씨’(감독 이정범)의 기록을 깼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를 제치고 올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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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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