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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인 견미리씨, 용산복지 재단 설립 기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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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명예구청장인 방송인 견미리씨가 용산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올해 상반기 설립될 예정이다.

지역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 전달체계에 구심적 역할을 하게된다.

평소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견미리씨는 "쑥쓰럽지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경제 위기가 닥치더라도 용산구가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다"며 "견미리씨가 보내주신 희망의 불씨가 소외받는 이웃에게는 따뜻한 손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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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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