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독일 내각은 시리아내 이슬람국가(IS) 격퇴 연합군을 돕기 위해 최대 1200명의 군인들을 지원 활동에 참여시키는 정부안을 1일 승인했다.이날 각료회의를 통과한 이 안은 의회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dpa 통신사는 전했다,의회가 언제 정부안을 다룰지 확실하지 않으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대연정은 사민당을 포함하는 거대 여당인 만큼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파리 테러 후 메르켈 총리는 프랑스의 시리아 IS 격퇴 작전을 지원해 달라는 프랑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프랑스는 10월 시리아 공습을 시작한 뒤 한 달 쯤 지나서 IS로부터 파리 테러를 당했다.독일 정부는 연합군의 시리아 공습에 직접 참여하는 대신 정찰기, 공중급유기 및 전함 파견 등 지원 업무에 참여할 방침이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은 일간지 빌트에 1200명 군인이 일시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내년 10월부터 중국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에 편입하기로 하면서 구성 비율을 10.92%로 책정했다.위안화의 구성 비율은 달러(41.73%), 유로(30.93%)에 이은 3번째로 엔화(8.33%)와 파운드(8.09%)보다 높다. IMF는 엔화와 파운드에 비해 많은 비중을 위안화에 배정하면서 중국의 무역 규모와 위안화 거래량, 외환보유액에서 사용 비율, 국제적인 공신력 등을 고려했다.SDR 통화바스켓에 들어가려면 무엇보다도 해당 통화국의 무역량과 통화거래 자유도라는 2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중국은 유로권 다음의 무역 규모를 자랑하며, 장기간 엄격히 제한해온 위안화의 국제화도 유럽과 아시아에서 위안화 상품에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진척시켰다.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위안화의 편입을 결정한 이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당국이 수년에 걸쳐 통화와 금융 제도의 개혁에 노력했다"고 평가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이런 중국 경제의 실력면에서 따져보면 위안화 구성 비율은 타당한 수준이라고 지적이 대체적이다.통화바스켓에서 위안화에 공간을 내주기 위해 기존의 4개 통화는 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하원의원들이 전략없는 이슬람국가(IS) 공습을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리아 내 IS 공습 승인안을 놓고 오는 2일 표결을 부친다고 발표했다.가디언은 “시리아 공습안에 접근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과 ‘나쁜 방법’이 있다”며 “제러미 코빈 노동당 당수의 입지 강화나 사퇴를 위한 수단으로 공습안 찬반을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찬반을 위해 고려할 우선 사항은 첫째, IS를 격퇴하는 것이 영국 국익에 부합하는지 여부이며 둘째로는 공습이 효율적인 수단이 되는지 여부”라면서 “첫째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적)합의가 형성돼 있으나, 둘째 사항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시리아 공습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군사작전이라며, 2003년 이라크 전쟁과 다르다고 강조했다.먼저 캐머런 총리가 전면전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점, 사담 후세인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국 국민들이 IS에 대해 공포심을 갖고 있다는 점, 이라크 전과 달리 사실상 국제적 합의가 있다는 점을 들어 차별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2003년 이라크 전을 반대했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사이버먼데이 매출액이 30억 달러(약 3조4764억 원)를 넘었다고 미국의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컴 스코어'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월마트 등 미국 유통업체들은 아마존 등 인터넷 상거래 업체를 의식해 할인 행사를 하루 앞당겨 시행했다. 아마존과 베스트 바이는 사이버 먼데이 할인 행사를 1주일 내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통계를 발표하기는 이르지만, 어도비는 지난달 30일(오후 10시·동부시간 기준) 사이버먼데이에 2억 명이 넘는 미국인이 4500개의 유통업체 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4억9000만 달러를 소비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4% 증가한 것이라고 어도비는 설명했다.IT 분석 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처의 애널리스트인 서차리타 물푸루는 "많은 미국인이 사이버먼데이 매출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시민인 안나 오스굿바이는 추수감사절 연휴와 사이버 먼데이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행사를 적절히 이용했다고 전했다.물푸루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액세서리 온라인 판매업체의 35% 할인 행사를 이용해 귀걸이, 목걸이 팔찌를 구매했으며 사이버먼데이에도 귀걸이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온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에서 자살 폭탄 테러범의 축구 경기장 진입을 막은 영웅은 무슬림 이민자로 알려졌다.파리의 영웅으로 떠오른 사림 투라발리(42)는 30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투라발리는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프랑스로 건너온 이민자로 독실한 무슬림이다. 프랑스의 한 경비업체에서 일하는 그는 지난 13일 파리 연쇄 테러 당시 생드니 소재의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처음 근무를 섰다. 경기장 L번 입구에서 관객 출입을 관리하던 그는 검은 재킷을 입은 젊은 남성이 표를 낸 앞 사람을 따라 안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발견했다. 투라발리는 "그가 표를 갖고 있지 않아서 멈춰 세웠다"며 "표가 없으면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경기장 안에서 친구를 만나 표를 받을 것이라고 우기다가 투라발리의 단호한 태도에 돌아섰다.투라발리는 잠시 후 다른 쪽 입구에서 경기장 진입을 시도하는 남성을 보고 그에게 달려가 다시 한 번 경고했다. 그리고 몇 분 뒤 경기장 밖에는 거대한 폭발음이 울려펴졌다. 투라발리가 출입을 막은 남성은 파리 자살폭탄 테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11월30일(현지시간) 중국의 위안화를 국제기축통화에 편입했다. IMF는 이날 오전 워싱턴 D.C.의 IMF 본부 오벌 보드룸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주요 국가그룹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집행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IMF는 성명에서 위안화가 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SDR의 5번째 기반통화로써 모든 기존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안화의 편입 비율 10.92%는 달러화(41.73%), 유로화(30.93%)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이번 IMF의 결정에 따라 위안화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하게 됐다. 엔화는 8.33%, 파운드는 8.09%다. IMF의 이번 결정으로 위안화의 SDR 편입은 2016년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SDR 기반통화에 위안화를 포함하는 집행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세계 금융시스템에 중국 경제를 통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또한 정부 당국이 몇 년 전부터 중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뉴욕 증시가 11월30일(현지시각) 추수감사절 연휴시즌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0.44%) 하락한 1만7719.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0.46%) 내린 2080.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5포인트(0.37%) 떨어진 5108.67에 장을 마감했다. 연말연시 쇼핑 시즌의 영향력이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하면서 유퉁주의 약세가 오전부터 하락세를 이끌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관련 예비 자료가 발표된 이후 연말연시 쇼핑 첫째 주 소비가 지난해만큼 못하면서 유퉁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리서치업체쇼퍼트랙(ShopperTrak)이 지난달 28일 공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인 26~27일 이틀간 전체 매출은 전년 123억 달러에서 121억 달러로 줄었다. 투자은행의 경제전문가들은 백화점들이 쇼핑객 유치를 위해 지나치게 큰 폭으로 할인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시장조사기관 채널어드바이저(ChannelAdvisor)의 자료에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북부 멕시코 시날로아주 검찰은 최근 안에 완전히 불탄 시신 2구가 든 채 발견된 전소된 차량이 실종중인 호주인 2명중 한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고 11월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르코 안토니오 히게라 검찰총장은 이 차량의 외부 칠이 모두 불타고 번호판도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었다면서 다시 차대번호를 조회한 결과 캐나다 앨버타주의 애담 콜먼의 명의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콜먼과 딘 루카스는 캐나다 에드먼턴을 출발 멕시코 여행을 떠났지만 과달라하라 시에 도착하기로 했던 11월 21일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 곳에서 만나기로 한 콜먼의 여자친구가 말했다. 멕시코 검찰은 시신들이 너무 심하게 타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검사와 치열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검찰 수사 결과 두 사람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카 페리를 타고 시날로아주에 20일 밤 10시 30분에 들어온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차를 운전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토폴로밤포 남쪽 160km 지점에서 멈췄고 결국 불에 탄 차량 안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성공적인 합의가 도출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COP21에 참석 중인 양 정상은 이날 별도로 양자 정상회담을 한 자리에서 “이번 총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총회에서 야심차고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양자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부터 기후변화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이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맺으면서 갈등과 대립 없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서로에게 유익한 결과를 얻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과 미국이 양국 뿐 아니라 지역, 세계 차원에서 실제적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건설적으로 양국 간 의견 차이와 민감한 문제를 처리해 양국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 발전을 유지해나가고 아시아 태평양 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세계 경제에 관해서 그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맞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11월30일(현지시간) 의회가 오는 2일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영국의 공습 확대 승인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승리를 확신할 때에만 IS 공습 승인안을 의회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혀왔다. 앞서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 제러미 코빈 당수가 IS 공습 승인안에 대한 의회 표결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자유 투표를 허용하면서 캐머런 총리가 IS 공습에 대한 의회의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노동당 소속 의원 수십 명이 이번 표결에서 IS 공습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톰 왓슨 부당수를 포함한 예비내각 다수가 공습을 지지하면서 극심하게 대립해왔다. 이들은 코빈이 당론에 의한 '반대표' 행사를 강행하면 집단 사퇴할 것이라며 코빈을 압박했다. 오는 2일 표결에 앞서 의회에서는 시리아 공습 결정을 놓고 집권 보수당과 야당 노동당 의원들이 격렬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노동당은 이틀 간의 토론을 요구했지만 코빈 당수가 한발 물러서면서 하루로 줄어들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짧아진 토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동안 충분한 토론을 거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과테말라의 한 교도소에서 라이벌 갱단끼리 충돌, 폭동이 일어나 최소 17명이 숨졌다.과테말라 공안검찰은 29일 오후(현지시간)남부에 있는 에스퀸틀라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라이벌 갱단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 것이며 교도소에서 탈옥한 재소자는 없었다고 30일 발표했다. 600명 정원의 이 교도소는 사건 당시 무려 2092명의 복역중인 초만원 교도소였다. 하지만 면회객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온 마라 18과 마라 살바트루차 갱단들은 소요사건을 탈옥에 이용하려 했을 수도 있었으며 모두 간수들에 의해 진압되었다고 교도소 당국은 현지 언론에게 말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소 7명의 재소자가 목이 잘렸고 나머지 12명은 흉기에 찔리거나 총격에 의해 살해당했다. 과테말라에서는 매일 계속되는 폭행, 살인, 공갈협박 사건 대부분의 배후에 폭력조직들이 있으며 전국 22개 교도소에 간수 4000명과 1만9000명의 재소자가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창업자와 글로벌 주요 기업, 그리고 19개국 합동으로 향후 5년 간 200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하는 클린에너지 기금이 설립된다. 빌 게이츠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은 3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막하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 주도로 설립된 '에너지 돌파구 연합'(The Breakthrough Energy Coalition)도 이날 발족한다. 관민이 합동 참여하는 클린에너지 기금에는, 민간에서는 잭마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HP) CEO,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등이 참가한다. 참가를 약속한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캐나다,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9개국이다.빌 게이츠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풍력, 태양열 등의 재생가능에너지는 많은 발전을 이뤘으며, 이는 향후 탄소제로의 시대로 이끌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우리는 다양한 연구를 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이 고래 조사를 이유로 다음 달 1일 남극해에 고래 연구선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일본 정부가 연구 목적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포경을 재개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고래잡이 활동으로 세계동물보호협회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일본은 지난 10월 말 해양생물자원에 관한 국제사법재판소의 소송에 응하지 않는다고 유엔에 통보했다.국제사법재판소는 국가 간 분쟁을 법적으로 해결하는 국제기관으로, 지난해 3월 일본에 남극해에서의 포경을 중지할 것을 명령했으며 일본의 포경 활동은 2014~2015년 중단됐다. 일본 수산 당국은 이날 홈페이지에 "고래 연구선이 새로운 임무를 위해 내달 1일 출항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임무에는 고래 연구선 4척이 동원될 예정이며 승선 인원은 160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일본의 이번 결정을 즉각 비판했다고 재팬 타임스가 30일 전했다. 그레그 헌트 호주 환경장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우리는 연구목적이라는 핑계로 고래를 살해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해양환경 보호단체 '시 셰퍼드'도 일본의 이 같은 발표에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