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7월 13일 인천 강화 달빛동화마을에서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 와플 만들기, 구운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강화 달빛동화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농촌의 풍경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2019년 아시아 제품 중 최초로 FDA의 승인을 획득하고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로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주보는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대표 K-톡신 제품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12%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에볼루스 대표는 “지난 2013년 대웅제약과 체결한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 계약은 에볼루스 창립 당시 가장 중요했던 결정이었다”며, “(지난 11년간) 임상 및 미국, 유럽 등 허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새로운 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와 방송인 오상진의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부합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락토바이브는 국내 최초로 스스로를 보호해 대사 산물을 만들어내는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했다. EPS 특허 유산균은 장내 생존력과 부착 능력이 우수하며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면역 조절, 변비 개선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의 기능별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 건강과 면역강화의 '락토바이브 패밀리'와 '락토바이브 프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오랄 솔루션', 여성 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지노 솔루션'이 있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락토바이브는 신규 모델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분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최초 EPS 유산균을 함유한 락토바이브로 내면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이어 올해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11일(현지시각) 폴란드 오폴레(Opole)주 브제크(Brzeg)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PI-PEM: Posco International Poland e-Mobility)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폴레주 안제이 부와 의장, 브제크시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0만m² 규모의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25년 중순에 완공될 예정이며, 우선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생산 전기차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유럽 주요 전기차 메이커들을 공략해 폴란드 공장에서만 ‘30년까지 연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의 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폴란드까지 국내외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동아시아, 서남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와 영진약품 전문의약품인 코디핀정, 메이세린주를 공동판매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바이오는 2024년 6월부터 코디핀과, 메이세린 두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코디핀정은 영진약품에서 생산하는 베니디핀 성분의 CCB(Calcuim Channel Blocker) 계열의 혈압강하제로 타 CCB 계열 약물 대비 신장 보호 효과에 장점이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메이세린은 일본 제약회사 메이지 사의 세파 2세대 항생제로(성분명: 세프미녹스나트륨) 국내에서 영진약품이 단독 판매하고 있다.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매출 증대를 통한 외형 확장, 만성질환 중심 시장점유율 확대 기반 마련 등 취약 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대웅바이오에서는 CCB계열 혈압강하제 및 항생제 도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진약품은 이기수 대표이사 취임 후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자본잠식 해소에 성공하며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11일(화) 서초동 본부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중앙법률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변호사)들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제로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절차 등과 관련한 법률적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중앙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논하고 학교폭력 사안의 법적·교육적 해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향후 학교폭력 관련 현안의 법제도 개선 및 대안책 마련을 위한 중앙법률지원단 운영협의회도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푸른나무재단에 신청서 제출을 통해 자문을 요청하면 사례당 복수의 변호사가 배정되어 다각적인 법률적인 정보 제공 및 답변을 받게 된다.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학교폭력 문제해결 과정 중 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음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제로 탄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국내 음료류 시장규모는 지난 2022년 10조3천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으며, 2018년 이후 연평균 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0년 924억 원에서 2022년 3683억 원으로 2년 만에 4배 가량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해 음료업계는 음료 시장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모델 발탁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앞서 음료 시장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본다. 잘파(Zalpha), 새로운 트렌드 리더를 공략 새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자리 잡은 잘파(Z+Alpha)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음료업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지난 4월 데뷔와 동시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상담사 대기없이 ARS를 통해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 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하였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자동차 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을 하기 위해 상담사와 전화연결을 기다려야 했으나,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의 도입으로 고객이 ARS를 통해 상담사 연결 없이 사고처리 담당자의 현장 출동을 직접 요청 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통해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입고객 계약 정보와 사고위치 정보를 현장출동자에게 제공하며, 출동자는 접수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신속하게 고객에게 안내전화 후 현장으로 출동하여 사고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에는 상담사의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했으나, ARS를 통해 바로 접수가 가능하게 되어 보다 신속하게 출동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방법도 기존과 같이 제공하며, 고객 편의에 따라 두 가지 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강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연속으로 완판된 중개형ISA계좌 전용 세전 연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88회 특판ELB의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이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쉽고 편리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절세에 유용한 중개형 ISA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다”며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5월 24일부터 절세에 유용한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판매를 시작하여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0일 육·해·공군사령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 히어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공무원들을 영웅으로 추대해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570여 명의 우리 히어로를 선정해, ▲생계비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비 ▲자녀 학업장려금 등 총 23억원을 지원해 이들의 헌신에 보답해 왔다. 지난해에는 수중 침투 훈련 중 순직한 고(故) 이언달 원사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고(故) 정연호 경위가 우리 히어로로 선정돼 이들의 자녀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 브랜드부문 부사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을 비롯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많은 장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우리금융이 전달한 지원금은 각 군의 전우사랑 기금 및 장학재단의 재원으로 적립되어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매 순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과 ‘인천공항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과 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 및 양 기관 관계자 약 10 명이 참석했다. 현재 공사는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 중이며,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교통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게 되어, 해당 신호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오는 9월 경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10월부터는 해당 구간(T1~T2)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험운행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셔틀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잦은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은 일상 생활 속 흔히 겪을 수 있는 질병으로 눈의 건조함, 뻑뻑함, 이물감, 눈 시림, 눈물 과다,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을 동반한다. 동아제약 아이오쿨은 눈을 뜻하는 ‘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ökul)’에서 착안했다.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쿨은 증상에 맞춘 단계별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1.0% △아이오쿨 프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이오쿨 수 2종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CMC)로 농도에 따라 아이오쿨 수 0.5%와 아이오쿨 수 1.0%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는 눈물층을 두텁게 하여 안구건조에 효과적이다. 아이오쿨 수 0.5%는 사용감이 가벼워 인공눈물을 처음 사용하거나 가벼운 사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아이오쿨 수 1.0%은 0.5% 제품 대비 CM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약효만큼 빠르게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한 펙수클루의 대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 직후부터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그리고 올해 5월 출시 2년이 채 안된 시점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원외처방액 성장세도 빠르게 이어갔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펙수클루 처방액은 출시 첫해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