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6층 이상 건축물 외벽에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 사용이 의무화된다.상업지역의 건축물 중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인접대지와 6m 이격거리를 두고 건축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건축물 화재사고 방지대책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규칙'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개정안은 건축물 외벽을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대상 건축물 규모 기준이 30층 이상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된다.의정부 화재사고에서 쓰였던 드라이비트 공법 등 '미장·단열 일체형 마감공법'의 경우, 단열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를 키웠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국토부는 이에 맞춰 화재시 외벽자재가 착화돼 수직 확산되지 않도록 매 층마다 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높이 40cm 띠 형태로 두르는 공법 사용을 의무화했다.또한 종교시설, 숙박시설, 요양원 등 거주 인원이 많거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건축물은 규모와 관계없이 건축물 내부에 난연성 마감 재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는 일정 규모 이상인 건축물만 불에 타지 않는 내부마감재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전년보다 3.9% 늘었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2억3474만㎡(234.74㎢)로 전체 국토 면적 10만266㎢의 0.2%를 차지했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6078억원에 이른다.토지소유 현황은 외국 국적 교포가 1억2580만㎡(53.6%)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620만㎡(32.5%), 순수외국법인 1915만㎡(8.2%), 순수외국인 1301만㎡(5.5%), 정부·단체 58만㎡(0.2%) 순으로 나타났다.국적별로는 미국 1억2387만㎡(52.8%), 유럽 2544만㎡(10.9%), 일본 1721만㎡(7.3%), 중국 1322만㎡(5.6%), 기타 국가 5500만㎡(23.4%) 순이다.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542만㎡(57.7%)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846만㎡(29.2%), 주거용 1548만㎡(6.6%), 레저용 921만㎡(3.9%), 상업용 617만㎡(2.6%) 순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경기 4022만㎡(17.1%), 전남 3672만㎡(15.7%), 경북 3571만㎡(15.2%), 충남 2127만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대상지는 관악구 신림동 1428번지 일대다. 구역 중심에 신림역이 위치해 있고 개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이 지나가는 역세권 지역이다. 신원시장, 순대타운 등이 위치해 특화 상권지역으로서 기능 강화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계획에 따르면 도림천 인근 거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층 주택용도를 불허용도로 지정했다. 이면부의 협소한 도로에 건축한계선과 벽면한계선을 추가 지정해 차량과 보행환경 개선을 유도했다.일반상업지역 이면부의 개발여건 변화를 고려해 용적률과 높이계획을 상향 조정했고 획지계획과 공동개발 계획도 변경했다.또 전통시장인 신원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건폐율을 완화했다. 다만 용적률과 높이는 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권장용도계획을 준수했을 경우만 건폐율 완화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주거지역을 지원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환경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65세 이상 고령층의 소득 대비 재산세 부담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2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인구구조 변화와 재산세 부담: 주택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고령 주택보유자의 지나친 재산세 부담 증가를 완화시켜 주기 위해 과세이연제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과세이연제도란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주택보유자에 한해 재산세를 일정 기간 동안 대신 부담하되, 주택이 팔리거나 주택 보유자 사망 시 이연된 세금을 납부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보고서는 또 주택연금이나 역모기지론 활성화 정책에 대한 검토를 할 것을 제안했다.재정패널 자료에 포함된 1가구 1주택자를 분석한 결과 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득 대비 재산세부담은 감소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재산세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소득대비 재산세부담이 1% 이상인 납세자 비중은 30세 이상 인구보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2배 이상 높았다.고령층 세부담이 더 큰 이유는 고령층이 됐을 때 소득이 줄어들 확률이 높고 기타 자산을 현금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한경연은 "재산세 부담은 소득과 같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3일부터 건설공사공제를 비롯한 3개 공제상품 요율을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상품별 요율 인하폭은 ▲건설공사공제 7% ▲조립공제 16% ▲영업배상책임공제 6% 등이다.조합은 지난 2012년 보유공제 출범 이후 조합원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4년 연속 요율을 인하해 왔다. 누적 인하율은 근로자재해공제 10%, 영업배상책임공제 21%, 건설공사공제 38%에 달한다.지난해 인수실적을 고려하면 지난 4년간 요율 인하로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이 연간 22억원 절감됐다.조합은 적극적인 요율인하에도 공제영업실적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제상품 이용 조합원 수도 2011년 2416개사에서 지난해 3216개사로 증가했다.조합 관계자는 "지속적인 요율 인하로 실적목표 달성이 쉽지 않지만 조합의 적극적인 영업과 조합원들의 관심 증가로 공제실적이 완만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감내 가능한 최저 수준의 공제요율로 조합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적 증가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쌍용자동차가 수출 물량이 줄어들고 환율 영향 등으로 지난해 7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8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전년에 비해 손실이 759.9%나 급증한 것이다.매출액은 3조3266억원으로 4.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09억원이었다.쌍용차는 "러시아 등 주력 수출시장 물량 축소,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손실 확대와 통상임금, 판매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다만 판매는 14만1047대(CKD 포함)로 내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4만대를 돌파했다.내수 판매는 6만9036대를 기록, 2005년(7만3543대) 이후 년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은 영업손실 322억원, 매출액 8305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 판매 3만4800대로 집계됐다.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올해 쌍용자동차는 확대되고 있는 SUV 시장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며 "외형성장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발전 시키기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수익성 제고 등 내실 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올해 반드시 1만호를 공급해야 합니다."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업형 임대주택 착근을 위해 LH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당부를 했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위례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한다.서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LH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형 임대주택은 건설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정책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올해 기업형 임대 1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사업승인)해 중산층 주거 혁신을 이뤄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오는 4월중 위례신도시, 화성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용지 등 3000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 용지를 공모하고,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는다.이 중 LH가 보유한 위례신도시 용지(부지면적 4만415㎡)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소규모 단지(연립주택 360가구)이지만, 기존 인근 아파트 분양이 100% 완료된 인기지역이라 민간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국토부도 위례신도시를 기업형 임대주택 첫 공급지로 꼽을 만큼 주목되는 지역이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초정밀시스템연구실 김동훈 박사팀이 공작기계의 진동 저감 기술을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잡는데 적용,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이 적용한 기술은 '공작기계 정밀가공 능동보정기술'로 공작기계를 이용한 절삭가공 시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밀도나 진동주파수 제어 등을 통해 보정하는 기술이다.주파수 제어를 통해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소리를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김동훈 박사팀이 꾸준히 연구해 온 분야다.연구팀은 층간 소음으로 지목된 소리 역시 주파수 제어 등을 통해 줄일 수 있다고 판단, 이를 적용했다.바닥을 디딛거나 바닥과 부딪혀 발생하는 등의 층간 소음 대부분이 저주파 영역의 진동에 의한 소리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바닥 마감재와 슬라브 사이의 빈 공간에 센서를 부착하고 저주파 진동이 발생하면 센서가 진동크기를 감지해 유연 진동저감 장치를 작동하도록 했다.이 장치는 유체에 의해 진동 주파수를 제어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낮추는 '스프링' 역할을 해 소리가 줄어든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연구팀이 이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장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1. A씨는 은행 창구에서 "복리, 비과세로 저축하세요"라는 설명을 듣고 은행 적금으로 알고 가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이었다.#2. B씨는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10년 후 형편이 어려워져 매월 25만원에 달하는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보험계약이 효력을 잃었다.금융감독원은 11일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관련 소비자 불만 유형 및 사례를 분석, 가입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거나 가입할 때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는 내용을 안내했다.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함으로써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보장보험이다. 각종 특약으로 질병, 재해, 암 등 다양한 보장의 조합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말 기준 가입건수는 1500만건에 이른다.보험사는 종신보험의 보험금 및 해지환급금 지급을 위해 납입보험료의 일정부분을 적립하는데, 이 적립액의 공시이율은 은행 적금상품에 비해 높다.일부 설계사가 종신보험을 판매하면서 이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치 저축처럼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평생 사망보장을 담보로 하는 보장성보험으로 순수한 저축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 1월 주택거래량이 2006년 이후 동월 거래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올 1월 주택거래량은 총 7만9320건으로 전년동월(5만9170건) 대비 34.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주택경기가 한창이던 2007년 87만8794건을 상회, 주택거래량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1월 거래량 중 최대 수치다.이는 9.1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32.5%, 지방은 35.3% 각각 증가했다.주택 유형별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36.8% 증가했고, 연립·다세대 주택 29.3%, 단독·다가구는 25.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도 아파트(29.4%)와 비아파트 주택(단독·다가구 37.9%, 연립·다세대 41.5%) 모두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수도권(강남 개포 주공 등)은 상승세, 지방(부산 해운대 우 동부올림픽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자료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일주일에 한 번씩 현장을 체크하고 있다. 앞으로 롯데월드몰과 제2롯데월드의 안전 문제는 직접 챙기겠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제2롯데월드의 안전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다.올해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경제계 신년인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안전 문제는 자신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부실 시공 논란에도 뜻을 굽히지 않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이날 신 회장의 표정은 밝았다. 우스갯소리인지 몰라도 그는 기자들과 만나 "다음 번에 올 때는 썬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까지 자청한 상황. 최근에 불거진 롯데월드몰 안전성 논란을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읽힌다.하지만 지난 6일로 개장 100일을 맞은 제2롯데월드의 상황은 신 회장의 표정과는 대조적이다.지난해 10월 숱한 우여곡절 속에 문을 연 제2롯데월드는 임시개장 이후에도 부실 공사 논란이 반복되며 시민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났다.개장 직후 지하주차장 균열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누수 현상이 나타난 수족관(아쿠아리움)이 전면 폐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국내 주요 제조기업들이 34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등 투자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재계는 또 사업재편촉진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주요기업 CEO들이 참가한 '주요기업 투자 간담회'를 열었다.회의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최근 우리 경제가 국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당초 계획한대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와 현대차,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은 올해 안으로 국내에 3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조업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점검한 결과 34조4000억원 규모의 공장 신증설 등 그린필드 투자가 올해 착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15조6000억원 규모의 평택고덕산업단지 반도체 신규라인 건설을 착공하고, LG디스플레이는 연내 1조원 이상의 OLED 라인 증설을 추진한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올해 4조원 규모의 OLED 라인 증설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취업자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실업자도 동시에 늘어 고용여건이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5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510만6000명으로 1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500만명을 돌파했다.취업자수는 전년동월보다 34만7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지난해 11월 9만6000명, 12월 1만7000명, 2015년 1월 7만6000명 등으로 3개월 연속 전월보다 늘어난 셈이다.통계청은 서비스업과 제조업, 상용직, 장년층 중심의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15~64세 고용률은 64.8%로 전년동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15세 이상 고용률은 5.7%로 전년동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실업자도 늘었다. 실업률은 3.8%로 전년동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통계청은 "지난해 1월은 설 명절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데다 양호한 기상여건 등 일시적 요인으로 도소매, 농림어업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 1월에는 이런 요인들이 제거되면서 해당업종의 고용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실제로 1월 농림어업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