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상을 무더기로 수상, 시공능력과 친환경성 양면에서 인정을 받으며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9일 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실시한 '건설 및 관련분야 수상 주요사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상 실적은 ▲현대건설 6개 ▲쌍용건설 5개 ▲SK건설 3개 ▲삼성물산 2개 ▲삼성엔지니어링 2개 ▲다산컨설턴트 2개 ▲롯데건설 1개 등이다.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은 지난해 5월 싱가포르 건설청(BCA)이 주관한 'BCA 건설대상'에서 잇따라 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은 현장부문 대상과 건설사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쌍용건설도 지난해 시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해 첫 제정한 '제1회 BCA 빔(BIM) 어워드 2014'에서 국내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민간부문 최고상(골드 플러스)을 받았다.SK건설도 친환경 건설공사 인증 '스타'상(Green Gracious Builder Award 'Star')을 받은 데 이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한 싱가포르 안전대상도 수상했다. 삼성물산도 한국 건설사 최초로 싱가포르 '2014년 LTA 안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환경관리해역에 2018년까지 총 4조422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해양수산부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마련한 제2차 해역별 관리계획(2014~2108년)을 9일 발표했다.해수부는 지난 2000년 해양오염방지법에 따라 전국 연안 중 생태계보전을 위한 종합적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9개 연안에 대해 환경관리해역으로 지정했고, 2013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환경관리해역은 해양환경 및 생태계 상태가 양호해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환경보전해역'과 해양환경의 보전·관리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특별관리해역'으로 구분하고 있다.2000년부터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4개 해역은 '환경보전해역'으로, 울산연안, 부산연안, 마산만, 광양만, 인천연안·시화호 등 5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해수부는 환경관리해역 9개 해역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해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제2차 관리계획에서는 ▲육상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및 서식지 관리 ▲해양환경관리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120개 추진과제를 설정했으며, 총 4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총 1조3000억원을 투입,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2월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을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는 최신기술과 제도를 반영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을 새롭게 조사하기 위한 사업이다.국토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반영해 2030년까지 총 1조3000억원의 대규모 국가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사업 대상은 전국 3670만 필지 중 지적 불부합지 554만 필지다. 이 가운데 자연해소가 예상되는 19만 필지는 제외한 535만 필지만 사업이 진행된다.사업기간(2012~2030년)은 4단계로 구분해 5년마다 수정과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국토부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9개 실천과제를 설정했다.9개 실천과제는 ▲국민권리 보호에 가치를 둔 지적재조사 실시 ▲세계측지계변환을 통한 소통형 지적정보 생산 ▲미래지향형 지적제도 개편을 통한 지적행정 선진화 ▲선진화된 사업추진체계 구성 ▲국민이 참여하는 공개시스템 도입 ▲연구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과 활용 극대화 ▲국제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직장인 최모(30·여) 씨는 최근 허니버터칩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았다. 과자 진열대에 들어서자 허니버터칩인 줄 알고 재빨리 달려가 제품을 골랐으나 알고 보니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미투 제품이었다. 얼핏 보면 똑같은 제품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상표와 내용이 달랐다.최근 제과 업체를 뒤흔든 '허니' 강풍이 '허니' 베끼기로 변질됐다.경쟁사의 히트 상품을 따라서 출시하는 '미투(me too)' 마케팅이, 단순 마케팅을 넘어 '도 넘은 베끼기'로 변질되면서 유통업계 전체로 퍼져나갔다. 유통업계에서는 '미투 마케팅'이 일종의 관행처럼 굳어져 버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자 농심 등 경쟁사들이 유사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이러한 미투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음식점에도 원조 논란이 있듯 제과업계에서도 원조 따라잡기에 여념이 없다. 원조 제품은 초기에는 미투 제품보다 판매율도 앞서고 인기도 유지하면서 인기를 끌지만 가끔은 미투 제품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허니버터칩도 농심의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공세에 주춤하고 있다. 제과업계 1위 롯데제과도 미투제품 출시계획이 없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9일부터 오는 11월13일까지 시범사업을 공모한다.제로에너지빌딩은 외피단열, 외부창호 등 단열성능 극대화 및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다.이번 시범사업은 8층 이상 고층형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성 및 경제성 검증을 통해 건축주의 추가 공사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장 선도형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국토부는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준 완화(용적률 15% 이내 완화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우선지원(30~50%), 세제감면(취득세 15%, 재산세 5년간 15% 감면) 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8층 이상의 주거·비주거 건물에 대한 신축, 리모델링, 재건축, 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민·기업·지자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시범사업 대상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 해 사업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복지·증세'와 관련 "현재의 입법환경에서는 국회가 나서 국민적 컨센서스를 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5~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회에서 컨센서스를 우선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던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증세없는 복지에 대해 상당히 혼란스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청와대에서는 '증세없는 복지', 국회는 '증세에 여부에 따른 복지 선택', 정부는 '정치권의 선(先) 합의' 등을 각각 주장하며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복지·증세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매우 필요한 사안으로 입법환경을 봤을때 국민적 협조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대안을 내놓아도 결론을 내기 어렵다"며 "정치적 공방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가 국민적 컨센서스를 얻은 후 예산, 재정수지는 어떻게 할 지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각에서 '정부는 왜 빠지냐'고 하는데 컨센서스 없이 정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LS산전이 일본에서 수주한 40㎿급 태양광 발전소가 19개월 만에 완공됐다. 현재 일본 내 가동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LS산전은 지난 2013년 JRE(Japan Renewable Energy)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 현 미토 시의 '미토(水戶)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공사를 완료, 6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JRE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약 50만㎡ 부지에 태양전지 모듈 3만 9210㎾(15만 6840장)와 전력 개폐장치(RMU),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갖췄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글로벌 태양광 업계가 여전히 침체 상황이지만, 이번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화장품브랜드숍 시장에서 양강 구도가 굳어졌다.2013년 초 까지 선두자리를 지켰던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부진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매출 6101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영업이익은 69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이니스프리는 매출 4567억원에 영업이익 765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은 더페이스샵이 앞서지만, 수익성은 이니스프리가 우위다.이에 대해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중국에 대한 투자비용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직영점을 2013년 200여개 매장에서 2014년 300여개로 늘리며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채널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면세점 등 고수익 채널에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해외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는 점은 동일했다.더페이스샵은 올해도 글로벌사업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일본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중국 사업기반 재정비를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중국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코리아 비즈니스 플라자가 내달 중국 베이징에 설치된다.KOTRA는 3월 베이징 신축 포스코센터에 '코리아 비즈니스 플라자'를 구축하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지방자치단체 및 수출 초보기업 20여 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는 유관기관과의 '개방형 협업'으로 한·중FTA 효과를 최대한 높이겠다는 김재홍 KOTRA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KOTRA는 설명했다. 김 사장은 지난 8일 중국 청두에서 중국지역 무역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뜻을 밝힌 바 있다.수은, 무보, 지자체와 함께 센터에서 '원 루프'(One Roof)' 지원을 한다는 계획인 셈이다.KOTRA는 또 1분기 내에 베이징과 청두 등 4곳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를 만들어 한국무역협회의 '차이나 데스크'와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4월에는 중국 바이어 300개사를 국내로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출상담회 '한·중FTA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한다.이 외에 알리바바 등 대규모 기업 입점 지원, 유니온페이 등 결제시스템을 활용한 국제송금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재 진출 확대 노력을 펼친다. 양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유럽 포럼을 시작으로 대륙별 전략제품 소개행사인 삼성포럼을 열고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모나코, 태국 방콕, 터키 안탈리아, 홍콩 4개 지역에서 8개 포럼을 개최, 전세계 약 7000여명의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지난해부터 신제품을 빠르게 여러 지역에 선보이기 위해 권역별로 통합 운영했다. 올해는 경영 전문가들도 초청해 지역별로 판매와 매장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한 비즈니스 특강 등을 통해 파트너들에게 실용적인 경영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유럽 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의 연결 대상과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지역의 주요 파트너들에게 SUHD TV와 유럽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가전을 비롯해 MX7프린터, NX500카메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유럽 포럼을 통해 SUHD TV 라인업 중 JS9500, JS90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기업이 물건을 납품받은 후 만기일에 외상매출채권을 결제하지 않으면 2년간 은행권을 통해 외상매출채권을 거래하기 어렵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구매기업(대기업)이 제때 외상매출채권을 결제치 않아 중소 납품업체들의 피해를 유발치 않도록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구매기업이 외상매출채권 제때 결제치 않으면 제재를 강화한다. 구매기업이 만기일에 외상매출채권을 갚지 않고, 그 다음날 결제한 경우가 1년 동안 6차례나 일어나면 은행권 공동으로 외상매출채권 거래를 2년간 금지하게 된다. 만약 만기일 그 다음날까지도 결제치 않는 경우가 단 한 차례라도 일어나면 2년간 거래를 못하도록 제재조치를 취한다. 단 거래 금지기간 중 미결제 매출채권을 모두 결제하는 경우 연 1회에 한해 거래금지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은행은 리스크관리 대상 또는 과거 미결제 사례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평가 주기를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한다. 은행이 잠재 부실위험이 있는 구매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강화함으로써 납품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은행은 납품기업에게 '구매기업이 매출채권을 결제치 않으면 납품기업이 외상매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포스코건설이 참여한 베트남 경제의 중심인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를 연결하는 남북 고속도로의 시발점,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의 공사가 완료됐다.포스코건설은 8일 호치민 남부 저우자이 지역에서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의 제5 공구 '롱탄~저우자이' 구간의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응엔 떤 융(Nguyen Tan Dung) 수상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레홍웡(Le Hong Quan) 호치민 인민위원장 등 각 지자체 대표, 마이 뚜언 아잉(Mai Tuan Anh)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사장 외 일본 국제협력청(JICA) 베트남 대표, 아시아개발은행(ADB) 동남아지역 대표,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는 호치민에서 제2 국제공항이 생기는 롱탄 지역을 지나 저우자이 지역까지 연결하는 54.9㎞ 길이다.포스코건설은 총 6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 고속도로 건설에서 제3공구 '호치민~롱탄' 23.7㎞ 구간과 제 5공구 롱탄~저우자이 14㎞ 구간의 공사를 맡았다. 3공구는 이미 지난해 1월 개통됐다.포스코건설은 당초 24개월간 예정됐던 공사를 14개월만에 준공, 베트남 고속도로 시공 역사에 새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전국에서 공동주택·상업·단독주택용지 등 총 29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LH는 이날 신규토지보다는 유찰돼 재공급되는 필지가 많다고 설명했다.우선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내에 위치한 L2블록과 L9블록이 재공급된다. 2필지 모두 지난해 신규 공급 이후 재공급되는 토지다.둘째주에는 부산정관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와 연립주택용지 각각 1필지씩 고객제안형 공모방식을 통해 재공급된다. 고객제안형 공모방식이란 고객의 여건에 맞게 가격 이외의 공급조건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매각조건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고객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토지매각방식이다.셋째주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필지가 신규로 일반에 공급된다. 상류시설·업무시설용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수도권에서는 지난해 11월 시흥 목감에서 공급됐지만 유찰된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일반상업용지 6필지의 재공급이 이뤄진다.넷째주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공장용지 13필지가 신규로 공급된다. 원흥역 인근의 주상복합용지도 공급될 예정이다. 또 김포한강신도시에서 Ab-18, 19, 20, 21, Ac-18블록 5필지의 공동주택용지가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