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올해에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534억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조성, 해양레저 마리나시설 등 40여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에 비해 약 15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도의 수산정책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 기르는 어업에서 체험을 겸한 어촌 관광 레저어업으로 전환한데서 기인된 것이다. 도에서 추구하는 수산정책 기본방향은 크게 3가지로, 첫번째가 풍요로운 서해바다 조성, 두번째는 서해안 해양어촌 활성화, 세 번째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이다. 우선 경기도 어업인의 어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풍요로운 서해바다 조성 사업에 1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보다 가시적인 사업효과 달성을 위해 3단계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는데,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해양생물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폐기물과 침체어망 등을 수거하고,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사업으로 수중생태계를 보호해 나가는 한편, 물고기 아파트라 불리는 인공어초를 수중에 투하 하고 어린물고기 방류를 통해 어장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어업인의 어업외 소득 증대를 위한 해양레저·체험관광 어업에 259억원을 들여,
이천시 공무원노조에서는 지난 27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2010 노조정기총회를 통해 아이티 지진피해 난민돕기 성금 900만원을 기부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뜨거운 온정을 펼쳤다. 이천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아이티지진피해가 일어난 직후부터 10일 동안 시 산하 43개 부서에 걸쳐 ‘전 조합원 모금운동’을 펼쳤고, 모금이 전개되면서 조합원 모두가 호응하고 이에 동조한 시의 많은 간부들이 한 푼 한 푼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공휴일도 마다않고 지역 의료봉사에 참여해 온정마인드를 다져온 보건소 직원들은 아이티 난민피해를 걱정하며 적지 않은 10만원 또는 15만원 기부자들이 나온 가운데 총 200만원을 모금하여 노조집행부를 놀라게 했고, 이렇게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무려 900만원이 됐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과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제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다. 난민돕기 성금기탁서를 전달받은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동부봉사관장은 “아이티의 강진발생이후 이천지역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공무원노조가 성금을 기탁하여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천시 공무원노조의 기부가 아이티 난민들이 재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을 줄 수 있
인천 유나이티드가 터키 안탈리아에서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 획득을 위해 담금질이 한창이다. 28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터키 안탈리아 크레믈린호텔 축구센터에서 오전-오후-저녁으로 이어지는 하루 세 차례씩 강도 높은 훈련과 현지에서 유렵과 아프리카의 프로팀과 3일에 한번 꼴로 치르는 연습경기 등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인천은 6차례 치른 연습경기에서 3승1무2패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김민수와 정혁이 2골씩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새내기 전보훈도 27일 아제르바이젠의 GABALA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2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신인돌풍을 예고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지금까지 치른 6차례의 연습경기에서 전-후반마다 포지션별로 모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점검을 하는 등 전지훈련이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 시즌 팀 평균연령이 현저히 낮아진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올 시즌 목표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차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팀 전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지역경찰 현장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 강·절도 등 체감치안에 직결되는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검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강도 601건, 절도 2만578건 등 총 2만1179건의 민생침해범죄를 검거, 전년 동기간(6063건)대비 검거 증가율이 249% 향상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8일 오전,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윤재옥 경기청장, 1차장 및 각 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중 으뜸순찰팀 및 성과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은 지난 12월 중 도내 1급지 경찰서 365개 순찰팀 중 1위를 차지한 시흥경찰서 은행지구대 순찰4팀 등 으뜸순찰팀 12개팀과 66개 파출소 중 1위를 차지한 용인경찰서 원삼파출소 등 으뜸파출소 3개소, 총 63명을 선발하여 표창장·으뜸순찰팀 인증서와 함께 격려금을 수여하고, 이중 최우수자 4명에 대해서는 검문왕 기념 금반지를 수여했다. 윤재옥 청장은 지난해 지역경찰들의 열정으로 경이로운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치하, 다만 검거실적을 의식, 경미한 사범에 대한 무리한 형사입건으로 주민에게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2차례에 걸친 소환에 불응했던 김상곤(60)경기도교육감이 28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 안동섭 민노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5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수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교육감은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타까운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불필요한 논란과 교육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출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보존시켜 나가야 할 사람”이라며 “최종 판결까지 징계를 유보한 상황을 바로 범죄 수사를 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안은 사실관계가 명확하고 단지 법리적인 판단만 남아 특별히 더할 말은 없다”며 “현명한 검찰이 잘 판단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상곤 교육감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지난 14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김상곤 교육감측에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교육감측은 “출석 요구를 재고해달라”며 출석에 불응해왔다. 김 교육감은 기자회견 직후 최병모 변호사와 박공우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공
(인천=시사뉴스)북한이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연평도 인근 서해북방한계선(NLL)북쪽 해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함에 따라 남북간 긴장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날 백령도와 대청도 인근 북쪽 해상에 해안포 100여발을 발사한지 하루만에 추가 도발을 해온 것이다. 북한은 지난 25일부터 3월29일까지 서해상에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했으며, 북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와 관련, "인민군 부대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연평도 인근 북쪽 해상에 대한 해안포 추가 발사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의 발표가 '엄포성'이 아니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북한은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3월29일까지 서해북방한계선 해상에 대한 도발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항해금지 구역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무력시위에 나선 것은 올해 초 신년공동사설에서부터 끊임없이 주장해온 한반도 평화협정 회담에 대한 미국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행위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 것을 정전협정 당사국에 제의했지만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와 비핵화 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T2지식마당>외국어 메뉴판 만들기)를 구축하여 음식점 운영자들이 직접 간편하게 외국인 접객용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했다.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700만명을 돌파하였고, 외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서 ‘음식’은 한국여행 동기로 매년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부문이다. 이에 국내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보급이 절실하다고 판단, 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 ‘외국어 메뉴판 만들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동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각 음식점의 환경과 기호에 맞춰 외국어 메뉴판을 직접 제작,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축되었으며 1,700여개의 음식메뉴가 영어, 일어, 중국어 간/번체 표기 자료로 지원된다. 금번 메뉴판 제작을 실제로 체험해 본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 주인은 “최근 외국인 손님이 늘어 외국어 메뉴판 제작이 절실했지만 표기 방법, 예산 등 어려움이 많아 고민하던 차에 이번 제작 사이트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올바른 표기의 외국어 메뉴판이 널리 보급 되어 방한
1980년대, 전세계 젊은이들을 잠 못 들게 했던 미드의 원조 가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거침없는 액션과 아찔한 스릴로 무장한 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여름을 열광시킬 새로운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1983년부터 86년까지 미대륙을 열광시키고, 1987년 대한민국을 잠 못 들게 했던 전설의 미드 [A‐특공대]. 전대미문의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특공대의 스펙터클한 활약과 네 명의 특공대원들이 지닌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A‐특공대]가 영화로 부활,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명을 쓰고 자취를 감춘 ‘A‐특공대’가 미 정부의 감시 하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을 그들만의 거친 방식으로 해치워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네 명의 매력 만점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팀의 리더이자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계획들을 진두 지휘하는 ‘한니발(리암 니슨)’, 특공대의 얼굴 마담이자 부드러운 화술로 모든 것을 손에 넣는 ‘멋쟁이(브래들리 쿠퍼)’, 무기와 기계 분야에 능통한, 두려움을 모르는 천상의 파이터 ‘B.A(퀸튼 잭슨)’, 뛰어난 파일럿이자 독창적인
부여군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공동개막식’ 에 참가해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 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규모의 \'내 나라 여행박람회\' 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수십만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은 오는 9. 18~10.17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세계대백제전과 서동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주제로 한 7월의 서동, 연꽃축제 등을 집중홍보하고, 전국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굿뜨래 농산물을 전시․판매 한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해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백제문양 및 문화재 눌러찍기체험, 백제미마지 탈 만들기 체험 행사 등 관람객 위주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2010년은 세계대백제전의 해, 대충청방문의 해, 한국 방문의 해”로 부여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백마강 달빛별빛체험, 명사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부여여행, 부여로 가는 추억의 수학여행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편 김무환 부여군수는 “ 2010 세계대백제
성공적인 축전으로 자평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관련 간부 공무원들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 인천시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 인천시 간부 공무원 A(57·여·4급)씨 등 4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B(31·여)씨 등 2명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공무원 4명은 지난해 8월 5일부터 80일간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에 참여한 한 놀이동산 업체의 직원 15명을 자원봉사자로 허위 등록시켜 1일 3~4만원씩 1개월 가량 약 1천1백여만원을 불법 지급한 혐의다. 또 B씨 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2명은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 공무원들은 놀이동산 업체가 운영이 어렵다며 철수하려하자 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같이 인천시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한 도시축전이 공무원들의 행정 미숙으로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낭비한 게 아니냐는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한 공무원은 “도시축전 성공을 위해 한일인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운운한 사실이 알려져 자질에 대한 지적도 일었다. 이에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주최: 영화진흥위원회,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ㅣ주관: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한국영상산업협회)이 2009년 계획했던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0년 합법 다운로드 실천과 합법 다운로드 시장 창출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창작자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합법적인 온라인 공간에서 적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굿 다운로더’. 안성기, 박중훈 공동 위원장과 12명의 스타 서포터즈를 필두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2차 CF ‘스태프의 열정’편 공개 및 \'굿 다운로더\' 초청 개봉작 릴레이 시사회 11탄 상영을 끝으로 2009년 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지난 9월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박중훈, 송강호, 신민아, 안성기,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함께한 CF를 공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굿 다운로더 캠페인’ 선포식을 통
국토해양부가 신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비해 인천공항 등 우리나라 주요 국제공항에 전신 검색이 가능한 알몸투시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대해, 대전/충청 지역 주민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알몸투시기 국내 도입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6.4%로 도입 반대(3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미 알몸투시기가 도입된 외국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나, 우리 국민들은 테러 방지를 위한 도입 필요성에 더 의견이 기운 것으로 조사된 것.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7.8%〉20.3%)을 비롯해 전북(57%〉20.5%), 부산/경남/울산(51.6%〉31.8%)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도입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반해 대전/충청 응답자는 유일하게 도입 반대(48.3%)가 찬성(35.5%)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남녀 모두 알몸투시기 도입에 대해 찬성 의견이 우세했으며, 특히 남성(51%〉35.3%)이 여성(42.1%〉32.2%) 보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만이 도입 반대(62.1
택시 부활차가 대포차로 불법 유통되는 과정에 연루된 중고차 매매업자, 운전자, 공무원 등 10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8일 중고차매매업소 대표 A(55)씨 등 2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34) 등 10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공무원 C(52·6급) 등 2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3년 초순경부터 택시부활차 192대를 매입한 후 이를 대포차로 팔아 4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또한, C씨 등 공무원 2명은 불법 사실을 알면서도 정상인 것 처럼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B씨 등 100명은 A씨에게 불법 대포차를 사들여 이를 운행해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택시 부활차를 헐값에 매입한 뒤 이를 B씨 등에게 팔아 대당 2백여만원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