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주 허가 여부 결정 목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검증하기 위한 두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가 길어지면서 회의결과 발표를 5일 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가 쟁점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를 열고 이 백신의 효과·안전성·접종 대상을 심의해, 이날 오후 5~7시께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7시가 넘은 현재까지도 공방이 이어지며 끝나지 않자, 결과 발표를 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백신의 ‘외부 전문가 3중 자문’의 두 번째 단계다. 첫 단계인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은 지난달 31일 회의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이날 회의의 결론에 이목이 집중됐다. 검증자문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조건부 허가를 권고하면서 다수 의견으로 고령자에 제한 없이 투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고령자 자료가 부족해 예방효과를 입증 못했다는 소수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 백신의 65세 이상 접종 여부는 가장 관심 받은 부분이다. 고령층의 피험자가 적어 믿을만한 데이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762명(해외유입 6,4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3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3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1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9,704명(87.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8명(치명률 1.82%)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311명(해외유입 6,4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3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542건(확진자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8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7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524명으로 총 69,299명(87.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0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1명(치명률 1.82%)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844명(해외유입 6,3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281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8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으로 총 68,775명(87.2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4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치명률 1.82%)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5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1명으로 총 68,309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25명이다.
한양대병원, 노숙인시설 감염 여전집단감염 28명·경로조사 32명 추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30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25명 줄어든 것으로 23일만에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157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4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감염경로는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5명(누적 47명), 은평구 병원2 관련 4명(누적 16명),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3명(누적 30명), 강남구 직장3 관련 3명(누적 41명),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 9011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794명), 기타 확진자 접촉 30명(누적 753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08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누적 5595명)이 발생했다. 노원구에서는 가족감염 1명, 직장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와 도봉구 신규 확진자는 각각 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방역 전문가들은 300명대로 유지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500명대로 증가하면서 IM선교회 등 대규모 집단감염의 일시적 영향인지, 새로운 유행의 시작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연장여부를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확진자 집계 현황을 보면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21.42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별로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23일 403명, 24일 369명, 25일 405명, 26일 333명, 27일 516명, 28일 479명, 29일 445명 등이다. 18~22일까지 5일 연속 300명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까지만 해도 300~400명대를 유지했으나 27일 516명 이후 연일 400명 이상 나타나고 있다. 이번주 들어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35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2950명 중 IM선교회 확진자 355명을 제외하면 2595명이다. 하루 평균 370.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직전 1주 일평균 신규
[시사뉴스 신선 기자] 29일 서울 지역에서 한양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4029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7명이 됐다. 성동구 소재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여파로 전날인 28일 동시간과 비교해 26명이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26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9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감염경로는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13명(누적 18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7명), 은평구 병원2 관련 2명(누적 11명), 강남구 직장3 관련 1명(누적 38명),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38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1명(누적 35명), 기타 집단감염 19명(누적 8927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파악됐다. 다만 추가된 확진자 2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395명(해외유입 6,2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0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346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42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87명으로 총 66,503명(85.9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99명(치명률 1.8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926명(해외유입 6,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9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4,708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65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97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538명으로 총 66,016명(85.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86명(치명률 1.8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등교 확대는 학교 방역을 더 철저히 한다는 전제에서 가능하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방역을 더 지원해야 하고 학교 현장은 더욱 강화된 방역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를 열고 "올해 1년은 작년보다 더 많은 학생이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교 확대 방침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만7000명의 방역인력을 지원하는데 약 9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보건용 마스크 4300만장,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519만개 등 필수 방역 물품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는데 2853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자가진단 앱 등을 통해 사전검사에 참여하는 참여율이 90% 이상이었으며,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의 의심 증상 학생이나 교직원이 참여했다. 유 부총리는 "국내 20세 미만 청소년의 확진 발생률은 전체 연령대별 인구수 대비 낮고, 10세 미만 연령의 발병률은 더 낮게 나타났다"면서 "1차부터 3차 유행기까지 유아와 청소년 확진자는 급증하지 않은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학생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4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4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5,478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TCS국제학교에서 감염자 9명이 추가돼 총 109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100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서 9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은 광주TCS국제학교 기숙사 등에서 대기한 뒤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날 광주시 방역당국은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에서 122명이 합숙을 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교회 교인 포함 13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다. 확진자 109명은 우선 광주TCS국제학교 기숙사 등에 격리조치 한 뒤 이날 오전부터 확진자의 지역 생활치료시설로 이송 조치할 방침이다. 109명의 확진자 중 광주 거주자는 55명이며 타지역 5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령대는 대부분 6세에서 19세 미만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사자 135명 중 음성은 14명이며 나머지 12명은 양성·음성 경계에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음성 14명은 우선 광주TCS국제학교가 광주의 다른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숙사로 옮긴 뒤 부모 동행하에 자가격리 조치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