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광명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연봉 ’자료에 의하면 ‘09년부터 ’13년까지 최근 5년간 기관장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12억8천3백만원이며 한국가스공사가 12억5천8백만원, (주)강원랜드 12억5천2백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12억2천7백만원, 한국무역보험공사 11억7천3백만원순 인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사장을 제외하면 현 기관장들이 모두 정·관계에서 내려온 낙하산 인사들이다가장 적은 연봉을 받은 기관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5억1천2백만원이였으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5억2천6백천만원, 한국전력거래소 5억6천만원 순이였다. 2013년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은 기관장이 성과급을 아예 받지 못하기도 했다.특히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저조한 낙제점을 받고도 5년간 연봉이 급증한 기관들이 있는데, 한국서부발전의 경우 ‘13년 공기업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맞았지만, 연봉증가율은 95.2%로 산하 공공기관중 최고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한국동서발전의 경우도 D등급을 맞았는데 기관장 연봉증가율은 55.7%에 달했다.기관
[신형수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면서, 4년제 대학들이 취업률과 학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무분별하게 전문대학 인기학과를 모방 개설하고 있다. 4년제 대학의 전문대학 학과 설치는 2004년(43교, 80개 학과)에 비해 학교 수는 65교, 학과 수는 223개 늘어나 2015년 108교, 303개 학과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경기 고양 일산동구)이 발간한 정책자료집 『전문대학 10년의 변화와 박근혜 정부 전문대학 정책 진단』을 통해 밝혀졌다. 2004년 43개 대학에서 전문대학 관련학과 80개를 설치․운영하던 것에서 2015년에는 108개 대학에서 303개 학과를 설치했다. 11년 만에 4년제 대학에서 설치․운영하는 전문대학 관련학과 수가 3.8배(대학 수로는 2.5배)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대표적인 전문대학 관련학과인 보건계열의 물리치료, 작업치료, 치위생, 임상병리 등의 학과가 급격히 늘어났다. 2004년 물리치료학과를 설치한 4년제 대학은 11교였으나 2015년에는 46교로 대폭 증가한 셈.작업치료학과를 설치한 대학도 2004년 7교에 불과했으나 2015년 32교로 크게 늘었으며, 치위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 발언을 한 후 한국은행이 북한경제연구실을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수원 정)의원에 따르면 한국은행 북한경제 관련 연구실적 1998년, 2001년, 2009년 단 3건만 연구. 게다가 2009년 준비하는 자료는 아직 발간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년간 북한경제 관련 연구보고서 2004년에만 8건 집중 나머지 9년은 평균 2건에도 못미친 결과이다.(10년간 20건 연구보고서) 더욱이 새롭게 만들어진 북한경제연구실 정원은 5명에 불과하다.이에 대해 박광온 의원은 “이명박정부의 가장 실패한 정책 중 하나가 녹색금융”이라며 당시 모든 금융권에서 녹색금융을 외쳤지만 실적은 미미했고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박근혜 정부에서 통일금융을 내세우지만 자칫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했다.또한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는 금융권 전체가 정권코드에 맞추기 위해 경쟁적으로 통일금융을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하며, 금융안정을 책임져야 하는 한국은행이 앞장서서 북한경제연구실을 신설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금융이 정권의 입맛에 맞게 시작되면 돈과 인력의 쏠림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시
[신형수기자] LH가 통합 출범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입찰 제한 제재(약3개월~2년)를 받은 건설사는 총 321곳이다. 그중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해 효력이 정지됐거나 정지된 바 있는 건설사가 84곳(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에 따르면 특히 이명박 정권 말인 2012년 1월12일에 대통령이 이 중 68곳의 건설사를 신년특별사면이란 명목으로 면죄부를 부여했다.심지어 10일에 제재 받고, 17일부터 제재 기간이 시작되는데 그 전에 사면 받은 건설사도 2곳 포함됐다.부정당업체로 지정 받은 업체 대부분은 공정위로부터 담합이 사실로 확인됐거나 LH발주 공사에 입찰하면서 허위 서류 제출, 계약 미이행 등 중대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과 제도의 허점 이용해 사실상 제재 피해갔다.박근혜정부 최대 역점 사업인 행복주택 제1호 착공 지구인 가좌지구도 시공사 부정당업체 지정 경력있다.해당 시공사는 LH발주사업 담합 적발로 2013년10월22일~2014년10월21일 까지 부정당업체 제재 결정됐으나,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후 제재 효력 정지 상태에서 LH가 발주하는 행복주택 가좌지구 입찰에 참여해 수의계약으로 수주 했다.LH는 자신들이 부
[신형수기자] 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구리시)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0억원 이상 조세행정소송 패소율이 40.24%로, 1억원 미만 소액소송 패소율 6.95%에 비해 무려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대 로펌에 현재 근무하는 국세청 출신 전직관료는 64명(현재 파악 중인 명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납세자가 5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돌려달라고 낸 ‘고액소송’에서 국세청이 상대적으로 다른 구간에 비해 높은 패소율(40.24%)을 보였지만, 1억 원 미만 소액소송에서는 패소율(6.95%)이 매우 낮아 유전승소(有錢勝訴) 무전패소(無錢敗訴)가 일상화되고 있다.이런 유전승소 무전패소 현상과 더불어 김앤장, 태평양 등 국내 8대 로펌에서 일하는 국세청 출신 전직 관료는 64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10월 기준)원고들이 조세소송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선임해 조력을 받는 만큼 과세관청도 그에 걸맞게 대응해 소중한 국민 혈세의 누수를 방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총액인건비제도를 활용하여 로스쿨 출신 변호사와 민간경력 변호사를 특별채용해 전국 지방국세청 송무담당 부서에 배치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대
[신형수기자] 7일 국회는 국정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여야는 국감 주도권 잡기 경쟁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박근혜정부 들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국정감사인 만큼 박근혜 대통령이 천명한 ‘국가대개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전·민생·민주주의을 지켜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새누리당은 ‘민생안정, 국민안전, 경제살리기’를 ‘3대 국감 기조’로 정했으며 ‘7대 감사 포인트’를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경제활성화 등 정부 역점사업 ▲대규모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사업 ▲국민안전 시스템 ▲국정과제, 대국민공약 이행실적 ▲국민생활 밀착 대책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앙·지방정부 현안 등을 평가·점검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정부와 공공기관 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비정상적 행태나 불법, 부당한 행태를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무용론까지 나오는 이 같은 상황에서 또다시 국정감사를 정략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국민을 대신해 정부의 실책과 과오를 바로잡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
[신형수기자] 국내에서 싱크홀 발생이 매년 늘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싱크홀 관리 대책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싱크홀 발생에 대한 1차 책임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는 입장이며, 2009년 이전 싱크홀 발생 현황에 대해선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도 외국처럼 국가 차원에서 지반 정보와 지하 구조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갑)이 국무총리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총 125개다. 연도별 싱크홀 발생 현황을 보면 2009년 3개, 2010년 10개, 2011년 16개, 2012년 26개, 2013년 23개, 올해 47개로 작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싱크홀 발생 늘어나는 추세로 2014년 현재까지 발생한 싱크홀, 전체의 37.6%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총 125개 중 서울이 61개(48.8%)로 가장 많았다. 경기(18개), 강원(15개)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선 동작구가 23개로 가장 많았다.국내 싱크홀 중 가장 큰 것은 2012년 5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발생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산업단지공단의 위기대응 매뉴얼에 기본적 사항만 있을 뿐 세부적 내용이 없고, 재난을 유형별로, 자연재해는 4단계로 구분했으나 조치사항 등은 거의 ‘복사하기’, ‘붙여넣기’ 수준”이라 지적하고, “현재의 매뉴얼은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아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만든 문서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위기대응 매뉴얼에서는 재난을 유류저장시설 폭발사고, 이동중인 탱크로리 전복?화재, 독성가스 대규모 유출, 산업단지 대규모 화재, 풍수해(태풍·호우), 풍수해(대설), 지진(지진해일) 등 7가지로 구분하고 있고, 자연재해의 경우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구분해 대응조치를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매뉴얼에서는 각 재난유형별 초동조치, 대응조치, 수습조치 등 거의 모든 내용이 동일하고, 자연재해는 관심단계를 제외한 나머지 단계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재난유형별 구분, 단계별 구분이 무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부좌현 의원은 “위기대응 매뉴얼은 만들어서 창고에 넣어두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를 가지고 재난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며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의왕·과천)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종편 4개사(TV조선, 채널A, MBN, JTBC)가 방심위로부터 받은 제재 중 97%가 보도교양프로그램에 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종편4개사에 대해 심의한 총 144건의 프로그램 중 보도교양에 대한 심의는 141건으로 98%가 이루어진 반면 연예오락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는 단 3건에 불과했다. 심의에 따른 실제 제재 역시 총 102건 중 99건이 보도교양 분야였고, 연예오락 분야에 대한 제재조치는 단 3건에 그쳤다. 2012년 당시 43건이던 보도교양 부문의 제재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상파 보도교양프로그램 제재율인 57%과 비교해도 종편의 보도교양에 행해진 제재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종편 4개사 중 보도교양프로그램에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방송사는 TV조선이었다. TV조선은 전체 98건의 절반에 달하는 49건을 받았으며 채널A는 23건, MBN 14건, JTBC 13건순이다.방심위의 종편 보도교양물에 대한 제재사유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공정성, 제4조 객관성위반이 많았다. 사회적 현안을 다
[신형수기자] 7일 국정감사가 실시되면서 여야는 기업인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갈등을 보이고 잇다.새누리당은 무분별한 증인 채택은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법 앞의 예외는 없다는 입장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책적 대안이 만들어지고 생산적 국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은 이번 국감을 돌파구로 삼아 자당에 대한 따가운 시선을 돌리고 국회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철저한 팀플레이 위주의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대표 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상임위에서 국감 진행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증인 채택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협조와 방해 때문”이라고 언급했다.김 원내대표 대행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데 기업 총수라고 법 앞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기업 경영의 실질적 지시는 총수가 하면서 책임은 전문 경영인에게 떠넘기거나 국감 출석의 의무를 회피하려는 행태는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무더기 증인 논란은 상시 국감과 청문회 제도 활성화에 대한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은 7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통일외교전담팀 신설을 주장하고 재외국민등록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미·일·중·러 각 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일외교 논리를 개발하고, 이해당사국 정부와 전문가, 민간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맞춤형 통일외교 논리를 설파하기 위해 각 공관에 있는 외교관 대상 교육강화와 함께 주재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어피니언 리더들과의 소통을 통해 통일외교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통일외교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부터 잘 돼 있어야 한다”면서 “특히 맞춤형 통일외교 논리개발과 체계적인 통일외교 로드맵을 만들 인력과 조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뿐만 아니라 “현재 외교부 내에서 통일외교를 전담하는 과/팀은 없으며, 단지 평화외교기획단의 평화체제과에서 통일외교에 관한 업무를 한반도 미래 관련 차원에서 수행하고 있다”면서 “통일외교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는데, 통일외교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과/팀이 없는 것은 문제이며, 통일외교를 전담할 통일외교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한국은행이 수의계약을 남발하며, 자체 규정 위반, 예산낭비, 특정업체 몰아주기가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은행의 계약 및 해약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잘못된 수의계약 관행이 확인됐다. 특히, 먹는 물 구매, 주차관리, 경비용역, 화폐박물관 안내용역 등 경쟁입찰을 통해 계약해야 할 분야까지 수의계약을 남발하며, 적지 않은 예산을 낭비해온 것이 확인됐다. 먹는샘물 구매사업의 경우, 2012년까지 제한경쟁 방식을 계약을 할때는, 매년 1백만원 감소하거나, 357만원 상승에 그쳤음. 그러나 2013년 수의계약으로 바꾸면서 한해동안 1천549만원 대폭 상승했다. 본부 경비용역 사업의 경우 2012년 수의계약 방식으로 바뀌면서 2년(2012~2013년) 사이에 3억9225만원 상승했으나, 2014년 제한경쟁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자 2억1037만원 계약금액이 감소했다. 주차관리 사업의 경우 2012년 수의계약 방식으로 바꾸면서 2년(2012~2013년) 사이에 1천750만원 상승했으며, 2014년 제한경쟁 방식으로 바꾸면서 864만원 계약금액이 감소했다. 최재성 의원은 “수의계
[신형수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운영미숙 논란으로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역시 운영미숙 논란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해 향후 인천아시안게임 운영미숙 논란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언론에서는 인천조직위원회의 대회운영 미숙만을 질타하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유치된 지난 2007년부터 국제대회 개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약 20명의 문광부 공무원과 8명의 대한체육회 직원을 조직위에 파견했다”면서 “이런 사실들을 고려할 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역시 이번 아시안게임 운영미숙 논란에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인천아시안게임과 같은 대회운영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아시안게임 운영미숙 논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책임회피보다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