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하고자 산림청 산하 (사)산림환경포럼 등이 공동으로 충남산림환경대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 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상돈 시장 대신 신동헌 부시장이 대리 수상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12월 팝페라앙상블 페르 셈프레 공연을 개최한다. 페르 셈프레는 유튜브 디즈니 메들리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희주를 주축으로 백성영, 장진호, 정주영, 조이안 등 아티스트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JTBC ‘히든싱어’ 시즌2와 ‘7080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은 장진호와 다수의 ‘열린음악회’와 오페라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테너 정주영, 팝페라그룹 ‘엘루체’ 멤버로 활동 중인 조이안, 뮤지컬배우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선보이고 있는 백성영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로스오버 뮤직과 클래식, 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의 호흡으로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 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천안서북소방서와 이태원 사고와 같은 군중 밀집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입·퇴장 시 일시적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관순체육관과 실내배드민턴장 출입구 바닥에 밀집우려 존을 설치했다. 밀집우려 존은 사람들이 1㎡의 공간에 최대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들어갔을 때 얼마나 숨쉬기가 힘들고 사람 간 충돌로 인하여 활동 장애가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단은 1㎡ 면적 안에 6명 이상 모여 있으면 군중 충돌이 예상된다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군중밀집 사고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지난 2022~2023 V-리그 경기 시작 전에는 공단 직원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의 공간 내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을 직접 느껴보고 밀집 시 물리적 압박을 체험토록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밀집 상황에서 군중 충돌이 발생할 경우 자율적 회피 유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집회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재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이 귀농과 관련한 정책의 수립·시행으로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체단체장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2021년부터 전국 8개 시군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 농업발전과 귀농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천안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지법·농지은행·농업회계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강의실에서 앉아서 받는 교육이 아닌 실제 경험을 위한 농업현장 견학, 실습 등을 제공했다. 또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채소전문 유통센터와 영농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밀집 아파트 도심지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해 소비자가 쉽게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2월 9일 전라북도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 대상 독립운동가 후손 다섯 분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상품권)은 독립기념관이 지난 10월 실시한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에게 모금한 것이다.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대상 독립유공자 후손 다섯 분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독립기념관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한 현충시설 최대의 행사로, 지난 10월 15~16일 전국 38개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참가자들이 모아주신 ‘나라사랑하는 만큼’의 참가비를 독립운동가 후손에 기부금으로 전달해 왔으며, 그동안 총 1,773만원을 19분께 전달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2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 참여했던 전국의 현충시설과 따뜻한 성금을 마련한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Clean 천안 만들기' 의원 연구모임(대표 김강진)은 12일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쓰레기 분리수거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사)정책제도연구원에서는 천안시 쓰레기 처리 문제점 발굴을 위한 쓰레기 처리 현황 분석(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천안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참여에 관해서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하여 분리수거가 중요(4.08/5점척도)하다고 생각하지만, 시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3.28/5점척도)고 조사되었으며, ▲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번거롭고 귀찮아서’(40%), ‘분리수거 품목과 배출요령을 몰라서’(31.7%)로 나타났다. ▲ 재활용품 배출장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지정된 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 하여 처리한다(76.2%), ’전봇대, 길모퉁이 등 지정된 장소에 내다 놓는다(20.3%)로 배출장소에 대한 주민분들의 인식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리수거 종류에 대한 인식은 전자제품(34.1%), 전지류(52.1%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어울림마당 부문 우수상, 동아리공연 부문 우수상 2개를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에 따라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2022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청소년 SDGs사업’을 펼쳤다. 기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형식에서 벗어나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리기 그림공모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학술세마나’, ‘태조 워터파크’등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새로운 문화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는 시·군과 함께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운영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동아리 ‘A.D.L’은 훌륭한 춤 공연을 선보여 상을 받았다. 성혜원 어울림기획단장은 “부스 운영 시에 기획만 하는 것이 아닌 원활한 운영을 위한 스피치를 준비하는 등 개인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과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모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된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H.APP.Y 역발상’ 프로그램으로 천안을 빛낸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앱을 제작해 소프트웨어 부분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대상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는 자원봉사자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인선 관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개나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23년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 ‘2023∼2026 중장기 발전계획’ 효과적인 실행 위해 부서별 머리 맞대 8일(목)∼9일(금) 천안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모여 혁신 3기 충남교육의 미래 함께 그리는 시간 가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목)~9일(금) 천안에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충남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혁신 3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배움자리의 주제로 정하고, 미래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청 내 17개 모든 부서장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계획 발표 시 타 부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주체들이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15-지역 청소년 음악단체와 함께하는’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업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캐럴, 영화음악, 클레식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료는 1만 원이며, 관람 문의 또는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n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8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보육교직원 시네마데이트’는 보육교직원 간 동료장학을 실시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 주관 ‘2022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서대학교 부설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지우개놀이’를 소개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성성푸른어린이집이 보육프로그램 ‘우주로 나아가는 성성푸른호’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고, 선진 보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전문성 강화의 동기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료 교직원 간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2022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한 보육현장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보육사업 발전에 열의가 뛰어난 보육교직원들을 보니 천안의 미래는 이미 밝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지난 8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적극 동참하고, 대학의 전문지식과 지자체 행정역량 접목을 통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공공디자인사업 개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은 지역 고유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학 협력 기반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모형을 발굴 및 각종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공동참여·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자적인 공공디자인의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혁신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지원 및 연구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또 △지역디자인 현황에 대한 공동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 △세미나, 심포지엄, 전시회 등의 공동 개최 △지역 공공디자인 개발 관련된 정책과 정보의 교류 △직원, 학생의 교육 및 참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충남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수)~8일(목)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가는 학교현장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산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연합으로 진행된 환경캠페인, 기부 통한 나눔 등의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의 ‘충남미래교육 2030’ 특강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