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250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정도희(4선·국민의힘)의원을 선출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도희 의장은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의원들이 주민의 대표로서 법령이 정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우리 앞에는 지역 개발, 복지 대책 등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기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조정하고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시의회의 존립이유이기에 의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행정부와 더욱 굳건히 협력함과 동시에 견제 그리고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조화롭게 펼치겠으며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협치의회,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강하고 힘 있는 의회를 구현함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정파를 초월하여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의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 그리고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철환 의원은 제8대 하반기 천안시의회 경제산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제정, 과수화상병 대책 마련을 위한 건의 등 농업인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평소 농업인들을 위한 시책발굴에 활동한 결과 농업경영인협회로부터 지난 2일 공로패를 수상을 했으며, 제9대 전반기 천안시 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아직 미천한 제가 의회에서도 가장 막중한 업무를 해야 하는 경제산업 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아직 젊은 패기로 더욱더 열심히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 집행부를 합리적으로 견제하는 위원회 역할을 다하면서도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며, 천안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42세로 천안시 의회 의원들 중에서 젊은층에 속한 나이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5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 김길자(재선·카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김철환(재선·마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영채(재선·카선거구)의원 ▲복지문화위 유영진(재선·사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권오중(재선·나선거구)의원 ▲윤리특별위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이 선출됐다. 정회 후 열린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호선으로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상임위원별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 이지원(초선·바선거구)의원 ▲경제산업위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행정안전위 유수희(초선·비례대표)의원 ▲복지문화위 이종만 (초선·카선거구)의원 ▲건설교통위 김명숙(초선·비례대표) ▲윤리특별위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의장 추천 1인과 상임위별 1명씩 추천한 윤리특별위원으로는 노종관(초선·아선거구)의원, 정선희(초선·차선거구)의원, 이종담(3선·라선거구)의원, 장혁(초선·라선거구)의원, 박종갑(초선·자선거구)의원, 이상구(초선·비례대표) 의원이 선임됐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 돌보기’를 주제로 오는 19일 비대면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공개강좌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우리 아이 왜 그럴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저자 최치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강 ‘코로나19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진행한다. 코로나가 가져온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천안시 초중고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QR코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 위탁기관인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마음튼튼학교’ ▲심리멘토 ‘마음이음’ ▲부모심리치료 집단상담 ‘나다움,부모다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방문, 전화, 인터넷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필수 현장 방문 ▲제도 개선 ▲발상의 전환 ▲고질민원 강력 대응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직소민원실은 올 상반기 2년 이상된 고질민원 28건 중 12건을 해결했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 1,102건을 처리하는 등 괄목할만한 업무 성과를 냈다. 실제로 성정동에 사는 김 모 씨(50대)는 2018년부터 다세대주택인 자택 앞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에 대해 장기간 고충을 토로해왔으나 해소되지 않아 직소민원실을 찾았다. 직소민원실은 현장 확인 및 다양한 개선책을 부서에 요구해 불법투기 감시원 배치 및 꽃박스 설치 등으로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한 지 4년 만에 쓰레기 불법 배출을 해결했다. 또 인도의 볼라드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사업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천호지공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 시는 기존 체육시설과 산책로 위주의 공원시설이 호수 주변 여건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해 같은 해 4월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 선정 후 설계 절차를 이행해 10여 건의 시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난 12월 설계(안)을 최종 완성했다. 천호지공원은 기존 산책로와 체육 위주의 시설에서 수변 경관 특화를 통한 명소화 공간이자 이용층을 다양화하는 공원 프로그램 도입, 도시와 생태환경이 균형을 이뤄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 설계에 따르면 천호지 호수를 주축으로 이용객의 문화활동 지원, 휴양, 휴식, 체육, 산책 등을 고려해 5개 공간으로 나눠 16종의 휴식 및 이용시설을 도입한다. 5개 공간은 △청춘광장 △어울마당 △하늘못마당 △호수건강마당 △초록언덕마당이다. 크게 동측에는 문화, 휴식, 휴양이 어우러진 하늘못마당과 어울마당, 청춘광장이 조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한 닻을 올렸다. 취임식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축전 낭독, 시민 화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2년 전 코로나19 등 초유의 상황 속에서 당선됐으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해야 한다’는 끈기로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민선 8기는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로 5대 시정 목표를 정했다. 먼저 천안만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고품격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암학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대회장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이하 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를 롯데호텔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종양학회 (회장 고려의대 김열홍)는 기존 아시아 암분야를 대표했던 아시아태평양 암연맹(APFOCC)과 아시아임상종양학회(ACOS)를 통합한 기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종양학회를 만들고자 2018년 2월 아시아종양학회( 이하 AOS)라는 이름으로 통합을 결정했고, 2019년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임상종양학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AOS에는 아시아 총 14개국 43개의 암관련 학회가 회원학회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등 7개 학회가 참여 중이다. AOS 초대회장은 고려의대 김열홍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의 양한광 교수, 중국 항암협회의 Ying Wang, 일본의 Kazuhiro Yoshida 교수가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 제1회 AOS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식도암 수술은 암이 있는 식도를 제거하고 위나 장을 이용해 식도를 재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절개 범위가 워낙 넓고 고령 환자가 많아 수술 후 합병증과 감염에 의한 사망 위험이 큰데, 작년 한 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식도암 수술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대기록이 달성됐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폐식도외과)는 지난 2021년 177명의 식도암 환자에게 식도 절제 및 재건 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 후 한 달 이내에 사망한 환자가 아무도 없어 수술 사망률 0%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술 사망률 전체 수술 환자 중 30일 이내 사망한 환자의 비율 전 세계적으로 식도암 수술을 연간 30례 이상 집도하는 병원이 드문 상황에서 한 해에 200례 가까운 수술을 하면서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다. 식도암 수술 건수로 세계 상위에 속하는 병원조차도 수술 사망률이 평균 1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문을 연 1989년부터 식도암 수술을 시작해 2011년 1천례를 달성했다. 2017년부터는 연간 150건이 넘는 식도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식도암 수술은 다른 암 수술에 비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9년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 역량 강화사업(발주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수행해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소아 중증질환 진료역량 향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서울대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역량 및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소아마취통증의학과, CICU, 소아신경외과, PICU에서 근무하는 의사 및 간호사 8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현업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술기를 배웠다. 또한 질 향상 및 감염관리 특강, 의학정보 검색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임상 지식을 쌓았다. 수료식은 지난 20일 서울대병원 김종기홀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진료부원장, KOICA 조행란 유라시아 실장 등 내외 귀빈과 연수 담당 교수 및 의료진, 연수생 전원이 참석해 연수 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을 펴냈다. 윤영호 교수는 이번 신간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잘못된 건강 상식과 몸을 망치는 습관을 지적하며 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건강을 경영하자는 취지다. 특히 메타 건강(Meta Health), 건강 스캐닝(Health Scanning), 헬싱(Healthing), 건강 자산(Health Assets) 등 건강에 대한 新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시대를 알면 진짜 건강이 보인다 ▲2장: 당신은 정말로 건강하십니까? ▲3장: 건강관리는 마음관리와 습관 만들기부터 ▲4장: ‘건강한 나’를 만나는 명품 건강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성인병의 시대적 흐름과 검증되지 않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를 조망하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2장은 몸과 마음에 찾아오는 위기 신호와 그 위기를 전환점으로 만들 수 있는 자기 주도적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3장에서는 건강의 근본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총회에서 재무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AOFOG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28개국 산부인과학회가 참여해 산부인과 관련 연구 공유·협력을 통해 여성 건강 향상, 안전한 임신과 부인과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지난 제26차 학회에서 차기(제28차) 학회를 대한민국(부산)으로 유치한 박 교수는 이번 학회의 폐회식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로부터 차기 개최국 지위를 확인하는 학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박 교수는 차기 학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제2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의 개최 계획 등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차기 학회는 2024년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중신 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부회장,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집행이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천안지역 대학생들의 영화제작 여건 조성 및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천안 대학생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550만 원 규모로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천안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다. 시는 접수 후 심사를 통해 8월 중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까지 제작물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작 결과물은 다음 연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시나리오, 제작 기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공동체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천안문화재단에 위탁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