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 ‘차캉스’를 9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청소년수련관 최초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이번 축제의 입장권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분리배출 멸균팩, 병뚜껑, 페트병 등으로 정했다. 축제 참여자들은 가져 온 입장권으로 정크아트 작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멸균팩을 천연세제로 교환, 삼베수세미 만들기,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적 요구를 수용하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친구들의 공연, 랜덤플레이 댄스를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올바른 캠핑 문화정착을 위한 감성캠핑 체험은 물론, 난타, 트리클라이밍, 가렌다만들기, 캠핑요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청소년 차오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3차원 가상세계로 구축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차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14일 울산역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열고 장기 기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강남고등학교(교장 조두진) 학생회는 14일 국제 연합(UN)이 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전 8시부터 학교 교문 앞에서 ‘자살예방캠페인 너 괜찮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임원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고 나 자신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준비하였다. 학생회 임원진은 ‘너 괜찮아?’, ‘사람을 더하세요.’,‘삶을 선택하세요’등 자살예방 관련 메시지를 전하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갑게 맞았다. 아울러 SNS계정에 ‘#울산강남고생명존중캠페인’ 또는 ‘#울산강남고자살예방캠페인’을 태그하여 사진을 올린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였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함께 인증사진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강남고 학생회장(신채은)은 “2학기를 일찍 시작해 학교생활이 힘들었을 친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고 싶었고,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나와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강남고 조두진 교장은 “학생회에서 뜻깊은 캠페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퇴직자 취업지원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9월 14일(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및 관련 부지 조사 기술 개발 ▲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상호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사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관리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굴방식의 심층처분*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층처분 기술의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그 대안 기술인 심부시추공 처분*을 통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확보의 중요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그간 수백공의 석유개발 시추작업을 직접 수행해왔으며, 최대 심도 5,800m 심부시추공을 성공적으로 굴착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심층에 대한 다양한 시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의 전반적인 암석·지층 분포 및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이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발전본부 발전처는 14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전원자력연료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날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가격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서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해 원전연료 최적 생산·인도와 설비증설 적기 준공을 협약했다. 또한,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청렴 다짐 행사도 시행했다. 이세용 한수원 발전처장은 “국제정세로 인해 올 겨울 원전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료는 원활한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해 함께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데이클래스‘한울공방’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한울공방은‘핸드드립 커피’를 주제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커피 원두를 수강생이 직접 핸드드립 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울에너지팜에서 오전(09:00~11:00), 오후(14:00~16:00), 저녁(19:00~21:00) 3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인원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3일 ∼ 2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뮤직팜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울진 산불 및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컨셉은 위기극복과 위로희망으로 이틀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첫 날 ‘WE기 극복 콘서트’ 에서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을 비롯해 노라조, 양지은, 홍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초가을밤 음악 산책을 선사한다. 둘째 날 ‘WE로 희망 콘서트’에서는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말이 필요 없는 축제의 장인 싸이를 비롯해 린, 딕펑스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년도 뮤직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8일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돕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30여명의 직원들은 감포공설시장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행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원자력에서 항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하 부산교육청)이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참여학생 취업 연계 기업 발굴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광역시 특성화고등학교 15개교(기계‧전기과)를 대상으로 승강기 산업과 비전, 지역 승강기 업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승강기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부산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승강기 산업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업진흥에 기여하고 승강기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 14일 양일간 경주시 문무대왕면, 천북면 등지에서 태풍 피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50여명은 제11호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토사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도왔다. 또, 대종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지역 복지시설를 방문, 기자재에 묻은 토사를 씻어내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글로벌 최대 석유화학제품 운송·보관기업인 영국 ‘Stolt-Nielsen(스톨트-닐센)’의 액체화물 선대운용 사업단 ‘Stolt Tankers(스톨트 탱커스)’를 대상으로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CEO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포트세일즈 행사에는 Stolt Tankers의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운영총괄, 싱가포르 액체화물 선대 운영총괄 및 협운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UPA는 △ 울산항 소개 △ 울산항 액체화물 환적물동량 확대 유치 △ 액체화물 안전하역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이 동북아 지역의 액체화물 허브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Stolt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이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액체화물 환적물동량 증대 도모 및 액체화물 안전하역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tolt-Nielsen’은 울산항 내 액체화물 하역(Stolt Tankers), 울산항 최대 상업용 탱크터미널 지분참여(정일스톨트헤븐울산㈜), 액체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