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주최하에 첫번째 ‘TedxDeExtinction’ 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 대중 토론회에서는 멸종된 동물 복원을 위한 획기적인 과학과 윤리적 보호적 차원의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매머드, 죽음으로부터 돌아오다’ 다큐멘터리를 내달 12일 오후 8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1시간짜리의 스페셜 다큐는 국제 과학자 팀이역사상 가장 비싸고 야심 있고 대담한 과학 프로젝트중 하나로서 오랫동안 멸종된 동물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다룬다. 만년전, 인간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북반구에 서식하던 거대 동물인 매머드와 공존했다. 특히 현재의 시베리아 중심부에는 수십만마리가 서식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인해 멸종됐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이 놀라운 생물체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2PM, 원더걸스 등 전세계 한류열풍의 주역 K-POP 스타들이 '여수 밤바다'에 대거 집결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8일 박람회 기간 내 K-POP, 월드 팝, 클래식 등 매주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히고, 라인업을 최초 공개했다.K-POP 특별 초청공연인 '빅 웨이브 콘서트'에는 개장 첫날인 12일 출연하는 원더걸스, 다이내믹 듀오를 비롯, 매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총 20여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한다.6월15일에는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해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노래 '여수 밤바다'를 들려줄 계획이다. 빅 웨이브 콘서트 외에도 현대차그룹 등 기업후원,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을 통해 매주 1회 이상 총 16회 공연이 빅오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015B, 김조한, 부활, DJ DOC, 김경호 등 국내 인기가수와 세계적인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 전 세계 70억 인구를 즐겁게 할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5일 최종 리허설(3차 예행연습)이 여수엑스포 현장에서 펼쳐졌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전국에서 사전에 신청한 10만여 명을 입장시켜 최종 리허설인 '프리 오프닝'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지난달 28일 1차, 지난 2일 2차 겸 첫 공개 리허설에 이어 열린 이날 최종 리허설에는 화창한 날씨에 어린이날과 거북선축제가 겹친데다 KTX를 이용한 수도권과 충청권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박람회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그러나 수만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현장예약이 사실상 마비되는가 하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인터넷 예약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항의가 빗발쳤다.조직위는 환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원활히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11시10분 현재 개표율이 56.1%를 넘어섰다. 현재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이 125곳 ,민주통합당이 109곳, 통합진보당이 6곳, 자유선진당이 3곳, 무소속이 3곳에서 각각 1위를 기록중이다.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이 시각 현재 새누리당은 150석을 얻을 것으로 보여 원내1당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 130석, 통합신보당 12석, 자유선진당 5석 등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거나 당선이 유력시 된 후보는 새누리당 이노근(노원갑), 김회선(서초갑), 진영(용산), 이우현(경기 용인갑), 이현재(하남), 정병국(여주·양평·가평), 김영우(포천·연천), 원유철(평택갑),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김세연(부산 금정), 유기준(서구), 유재중(수영구), 김희정(연제구), 정의화(�
4.11 총선 개표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당선자들이 발표되고 있다.▣ 서울 ▲ 금천 민주통합당 이목희▲ 노원갑 새누리당 이노근 ▲ 도봉갑 민주통합당 인재근 ▲ 서대문갑 우상호 ▲ 서초갑 새누리당 김회선 ▲ 성동갑 민주통합당 최재천 ▲ 성동을 민주통합당 홍익표 ▲ 용산 새누리당 진영 ▲ 종로구 정세균 ▲ 중구 정호진▣ 부산▲ 금정 새누리당 김세연 ▲ 남갑 새누리당 김정훈 ▲ 동래 새누리당 이진복 ▲ 북강서을 새누리당 김도읍 ▲ 사하 민주통합당 조경태 ▲ 사상 민주통합당 문재인 ▲ 서 새누리당 유기준 ▲ 수영 새누리당 유재중 ▲ 연제 새누리당 김희정 ▲ 해운대기장갑 새누리당 서병수 ▲ 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하태경▣ 대구▲ 달서병 새누리당 조원진 ▲ 달서을 새누리당 윤재옥 ▲ 달성 새누리당 이종진 ▲ 서 새누리당 김상훈 ▲ 수성을 새누리당 �
‘야권 유력 대선주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4·11총선에서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 사상에서 29.20% 개표가 완료된 8시30분 현재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만8282표(52.75%)를 득표해 1만5977표(46.10%)를 획득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산은 여야간 초 접전지역의 선두가 뒤바뀌는 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사하갑은 13.2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논문표절 의혹으로 예측결과 2위이던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4332표(48.31%)를 획득, 현재 3495표(38.98%)를 획득한 민주통합당 부산시당 위원장 출신인 최인호 후보를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또 부산진갑은 야권통합 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가 보수성향 후보 2명과 격돌해 7.41%가 개표�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11일 저녁 4.11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지만 이날 투표종료 뒤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상대인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발표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정계은퇴 의사를 밝혔다.트위터에서 홍 의원은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며 동대문구민과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지난 11년간 홍준표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KBS 출구조사에서 홍 후보는 42.6%, 민 후보는 55.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54.3%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돼 18대 총선을 크게 웃돌았지만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에는 미달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020만5055명 중 2181만1527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이 54.3%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투표율인 46.1%보다는 8.2%p 높은 것이다. 하지만 5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인 54.5%에는 0.2%p 미달됐다. 이날 전국 투표율은 오전 9시까지 8.9%에 그쳐 18대 총선의 동시간대보다 저조했지만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투표율이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오후 들어 시간당 투표율이 3시 3.9%p, 4시 3.5%p, 5시 5%p 등으로 점차 둔화돼 기대를 모았던 55% 투표율을 넘는데는 실패했다.지역별로는 세종시가 59.2%로 �
11일 오후 6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마감을 앞두고 각당이 초조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오후 5시 현재 49.3%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각당은 투표율의 유불리를 따지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막판까지 초박빙 지역이 70여곳이 이르는 등 승패 예측이 쉽지 않아 섣부른 판단은 경계하고 있는 눈치다.당직자들은 개표 상황실을 점검하느라 바삐 오가고 지도부도 속속 당사로 모여들고 있다.총선 마감 투표율이 55% 안팎으로 예상되자 민주통합당은 아쉬움과 기대감이 뒤섞인 모습이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투표율 60% 이상을 내심 기대했기 때문이다.투표 독려에 힘썼던 민주당은 막판 뒷심이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버리지 않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민주당 관계자는 "투표율이 55%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 등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된다.투표소 위치는 이미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에 기재돼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투표소에서는 지역구 투표용지(흰색)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연두색) 각각 한 장씩을 받게 되며,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용구로 기표한 후 투표지를 보이지 않도록 접어서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재·보궐선거를 함께 치르기 때문에 투표용지 한 장이 추가된다.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도구가 아닌 손도장을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 나설 본선 진출 후보가 가려지면서 20일간 당권레이스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총 15명의 후보들에 대해 중앙위원 762명(민주당 462명, 시민통합당 300명)이 각각 1인 3표제로 투표를 실시, 9명의 전대 진출자를 확정했다.총 729명(95.7%, 총 2187표)이 참여한 투표 개표 결과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 후보(이상 기호 순, 순위 발표 제외)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후보들은 오는 2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전국순회 일정에 돌입한다.내달 15일 열리는 당 대표 및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9명의 후보를 놓고 다시 경선을 치러 (당 대표를 포함해) 선출직 최고위원 6명을 선출한다. 나머지 5명은 지명직으로 임명해, 최종 11명의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최종 경선은 대�
한나라당 새 당대표에 홍준표 의원(4선)이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12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로 홍준표 후보를 선출했다. 최고위원에는 유승민 후보가 2위, 나경원 후보가 3위, 원희룡 후보가 4위, 남경필 후보가 5위로 각각 당선돼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한나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홍 대표는 당선수락 연설을 통해 “치열했던 ‘변방의 정신’을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내년 총선·대선에 압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계파없이 홀로 뛴 선거에서 마지막 기회를 준 대의원의 뜻은 하나 된 한나라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ㆍ대선에서 꼭 이겨달라는 바람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대표는 또 “국민과 동지 여러분은 오늘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면서 “현대조선소 �
시사뉴스·수도권일보는 마라도와의 1사1촌 자매결연과 함께 마라도를 천연자원을 이용한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한다.마라도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자연환경이 깨끗해 태양광과 파도력이 풍부해서 이를 에너지로 이용하면 무한한 대체에너지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시사뉴스·수도권일보는 한 해 약 800만 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탑을 마라도에 설치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에너지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자연의 조건으로 관광자원화를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및 구축하겠금 제안하면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이 캠페인의 첫 번째 사업으로 덴마크의 삼소(Samso)섬보다 더 훌륭한 아시아의 삼소섬으로 만들기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행사를 한다.또한 남한산성 호국문화제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마